안녕하세요!!짱공 형님들!!!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ㅡ` 물 많이드셔요!!ㅎ
35살
시장에서 떡볶이 장사하고 있습니다..
순 수익은 300~400사이고요.
평균일하는시간은 9시30분출근해서 저녁9시(청소하고 집에가면 거의10시입니다.)
월~일요일까지 일합니다; 한달에 한두번쉬는거같네요; 딱 정해놓고 쉬질않으니;;
피로가 점점 쌓이고 가게에만 있다보니 연애커녕 여자만날시간도 없네요.
오로지 집>가게>집 이게 다네요. 그리고 집에선 야덩 보는게-_-하루일과 마무리?ㄷㄷ
결혼 생각도 거의 없습니다.
그냥 지금처럼 계속 일하다 늙었을때 이 나라에서 행복하게 늙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젊을땐 누구나 고생해서 돈을 벌지만 늙어서도 고생하며 살아가는 삶을 살려는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이 나라가 지금처럼 헬조선 이라는게 계속 이어질지도 모르고..
어차피 고생할꺼 나가서 고생하고 늙어서는 편하게 지내지 않을까 싶어서 한번 글써봅니다``
혹시 이민가신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