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인력파견업체 다닌다고 글 올린사람이에요.
애초에 오래 다닐생각도 없었지만, 다니면 다닐수록 회사가 영 아니에요.
입사할때부터 회사에 애사심 따위는 없었지만, 역시나 다닐수록 빨리 때려치는게 좋다는 결론이에요.
입사한지 얼마안된 사원급은 물론 그 위에 팀장급 이상의 조장급들도
회사 욕하는 분위기.
사실 인력파견 자체가 일주는 대기업 입장에선 싼값에 운영권 넘기면서 책임감과 위험도 넘기고
일 받아주는 파견업체는 싼값에 이윤을 남겨야되니 신체만 건강하면 개나소나 받아주면서
역시나 위험부담 직원들한테 넘기고
힘없는 일개 직원들만 박봉에 온갖 책임감 위험부담 받는거잖아요.
근데, 문제는 요즘 경기가 이모양이니, 사표내면 당장 놀아야되니 갈대도 없거니와
면접 잡혀도 출근때문에 갈수가 없다는거...
*혹시 정상 근무중에 다른회사 이직하신분 계실까요??*
이력서 제대로 낼 곳도 없지만, 면접을 볼수가 없으니, 이력서 내기도 뭐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