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입사 8개월차인데 아무의욕이 없고, 회사다니는 보람?의미가 없네요..
보안솔루션회사인데 정기점검만다니고.. 물론 제 시간은 많긴한데 의지가 약해서그런지
공부를 하더라도 재대로 눈에 들어오지도 않네요.
지금하는일이 저한테 맞는건가??라는 생각도 들고,
다른 일(쇼핑몰,공무원준비)을 해보는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고
회사에만 오면 이런 잡생각이 머리를 채우네요
원래 신입때는 이런가요??제가 이길로 간다는 확고한신념??이런게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제 선임분(개발자이십니다.)은 자기기술(java등등)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셔서 보기좋더라구요 멋있고
저도 선임분처럼 지금 가고있는길(무슨일을 하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싶은데 뭘 해야할지, 해도좋을지, 할 수있을지
이런걱정들이 너무 많이듭니다...
인생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나이는 26입니다. 글솜씨도 없는데 두서없는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