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년만에 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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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몇달간 동남아쪽에서 잘 놀았습니다 ㅋㅋ
2. 요즘엔 인력사무소 다닙니다.
잡부라서 크게 힘들진 않습니다.
주6일정도 꾸준히 출근해서 월300정도 법니다.
생각보다 꾸준히 성실하게 하시는분들이 많더군요.
3. 내년봄에 호주 갑니다
어차피 할게 노동일 밖엔 없어서 이왕할거
돈 마니 주는곳에서 할려고요
영어는 원래 좀 했고 해외생활은 좀 해봐서 적응은 문제없습니다
4. 최종목표는 45살까지 약7~8년정도 지금 수준으로
꾸준히 일해서 2억오천정도 모이면
시골로 가서 조용히 욕심없이
큰일 안벌리고 살려고 합니다.
5. 현재의 생활에 만족합니다
술 담배 안하고 쉬는날 아울렛 쇼핑도 하고
기타도 배우고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월200씩 저축도 합니다
6. 노가다가 은근히 맞는것 같아요
예전처럼 사람 만나고 신경쓸 필요도 없고
5시전에 칼퇴근에 하루 12만원정도 현금으로 바로 받아서
만족 합니다~~
7. 내년에 호주 가면 다시 글 올릴께요 ㅎㅎ
모두 힘내세요.
서른후반에 아무것도 없는 저같은 사람도 있는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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