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참 여러가지 일이었었네요....

1. 드디어 남아있던 빚 다 갚았습니다...ㅠ,ㅠ

   - 아주 큰 금액은 아니었지만, 저에겐 몇년간 계속 부담이 되었던 족쇄가 풀린것 같네요...

2. 결혼은 물건나 갔네요....

   - 여자사람과 연애하는것과 결혼은 다르군요....

      특히나, 직업관련해서 문제가 컸습니다.

        1. 제가 하는일이 저쪽집안에서는 않좋게 보았고..(일명 노가다: 실비쪽 일합니다.) 

        2. 저는 여친이 월 100만원이라도 괜찬으니 사회생활을 하기를 원했습니다.

           - 최근 몇년간 일을 안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편의점 알바라도 돈을 버는 일을 하는게

             좋을것 같았는데, 그 부분에서,,,,

        3. 나머지 부분은 전부 저의 잘못 같습니다.

   - 연락안한지 2달 되었네요....

3. 향후계획

   - 이제 나이도 점점 들어가고, 지금 당장 결혼할것도 아니라서...

      더 늙기전에 안하면 왠지 후회할것 같은 걸 할려고 합니다.

      버킷리스트?? ㅋㅋㅋㅋㅋㅋㅋㅋ

4. 내년 여름지나면 떠날렵니다.

    - 내년 여름쯤이면 지금하는 일도 마무리 되니까 좋게 정리하고

      1년간 배낭여행을 떠날려고 합니다. 지금도 늙었지만 조금이라 젊을때 안하면 나중에 늙어서 후회할것 같네요...ㅋㅋ

      1년간 배낭여행 겸 한달살기 이렇게 계획중입니다.

저같은 나이는 먹었는데 결혼도 못하고 노가다하는 사람도 희망을 가지고 삽니다.

여러분은 저보다 백배 나은분들이니 인생 꼭 재미나게 사세요....ㅎㅎ

잡답...

      유럽이나 미주쪽은 안갈거고...

      동남아 및 남미지역으로 갈려고 합니다. 필리핀이나 브라질은 예전에 몇개월에서 몇년정도 살아봐서...

      한국에서는 얼마전 여친이 2번째 여자였지만, 브라질에선 30명이상 만나봤습니다.

      학교다니고 일하면서 너무 자연스럽게 만났네요...

      한국에서는 여자한테 말도 잘 못걸었는데, 브라질에서는 소위 우리가 볼땐 이기적인 서양인?처럼 잘 놀았어요..ㅋ

      참고로 동북아시아 남자가 소위 백인여성을 만나기 제일 쉬운 곳이 상파울루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쉽습니다.

      대신 지역은 위험합니다.

      혹시 만약에 나는 다른거 다 필요없고 이쁜 백인여성하고 연애만 하고 싶다는 분이 계시다면 상파울루에서 몇달간

      지내시면 평생 추억이 될겁니다. 단 포르투갈어는 좀 하셔야 됩니다.. 3개월만 하면 되요..ㅋㅋ

      주재원들도 2달정도면 대부분 기본회화는 가능합니다....

      3개월정도 동남아 있다가, 9개월정도는 상파울루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울겁니다..ㅋㅋㅋㅋ

      이번 목표는 딱 10명입니다. 키작고 골반작고 피부깨끗한 ...ㅋ

      죄송합니다. 마지막에 글이 지저분했네요..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