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저의 한계를 완전히 깨닫게 되면서, 적당히 벌고 충분히 노는 인생을 나름(?) 즐기고 있었습니다...
(해외영업 직장, 작은사업 등을 거치면서 멘탈이 약함을 깨달음..)
전 실현불가능한 행복보다는, 소박하지만 실현가능한 작은행복을 추구하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9개월 노동, 동남아에서 3개월 휴식(나름 재밌게 놉니다 ㅋㅋㅋㅋㅋ)
보통 겨울 3개월동안 동남아(주로 필리핀)에서 놉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즐거워요 ㅋㅋㅋ
나름 돈도 펑펑 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한국에서의 9개월간의 힘든노동도 견딜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올해는 1년정도 장기간 동남아,브라질 등 해서 다닐려고 했는데..........................ㅠ,ㅠ
올해초에 한국 귀국과 동시에 코로나가 창궐하면서....
패닉에 빠졌네요.
일도 엄청 줄어들고, 겨울에 동남아로 갈 희망도 없어지고....
오래전에 사업실패로 복용했었던 정신과 약을 조금 복용했습니다.
(처방받았던걸 조금 남겨뒀었...)
현재는 2020년 동남아계획은 포기하고, 2021년 12월을 위해 살고 있습니다.
내년 연말은 되야 편하게 해외여행 가능할거리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돈벌이는 적지만, 몸은 조금 편한 일을 하면서 소박한 취미생활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노가다쪽 일을 했습니다.)
새로시작한 취미생활은 ....
필리핀에서 여자들과 놀면서 카페,맛집 돌아다니는 걸 좋아했었는데....
그걸 혼자 유튜브로 찍고 다닙니다...ㅋㅋㅋ
첨엔 카메라가 익숙치 않아서 오즈모포켓을 사서 사람눈에 안띄게 몰래 찍었는데....
지금은 카메라도 a7m3, 탐론 2875 사서 가게사장님께 허락받고 대범하게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재밌어요 ㅋㅋㅋㅋ
어차피 이걸로 돈벌 생각도 없어서, 스트레스 전혀 없이 내맘대로 편집하니 진짜 재밌어요 ㅋㅋㅋ
특히나 제가 나름 관종이라 리플 보는것도 재밌구요 ㅋㅋㅋㅋ
리플이 달리긴 달리네요 ㅋㅋㅋ
그래서 이제는 코로나 덕분에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다 ㅋㅋ
1. 카메라로 미녀 찍기
- 솔직히 그동안 동남아 다니면서도, 사진찍는걸 너무 귀찬아해서 영상은 커녕 사진도 거의 없었는데...
이제 카메라 들고 가서 제대로 찍어 볼려고 합니다.ㅋㅋㅋ
- 특히 내년에는 브라질도 갈꺼라서 미녀30명 헌팅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ㅋㅋ
브라질에서 몇년 일했었는데, 세상에서 브라질보다 헌팅 쉬운곳은 없는것 같아요 ㅋㅋㅋ
솔직히 맘만 먹으면 하루에도 번호 10개 따고 당일 2명이상도 만날수 있어요 ㅋㅋㅋ
2. 집에서 할수 있는 취미를 만들려고 합니다
-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집안에서만 즐길수 있는 취미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요즘 퇴근하고 여러가지 해보고 있습니다.
돈벌이가 적은 대신 시간이 마니 생겼네요 ㅋㅋ
그럼 다들 코로나 잘 견디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