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노무 회사가 이따위인지...
전직원 6명에 각자 팀장, 실장... 부하직원은 없고 저만 유통기사임..
출근 9시30분이지만 제 시간에 나오는 인간 하나도 없고 다들 10분 20분 심지어..10시 넘어서
출근하는 건 뭐인지.. 하루 이틀도 아니고.. 첨에 몇몇이 같이 했던 매장 청소는 이제 나혼자 합니다.
기집애들 3명이나 있어봐야 물건 상자 하나 안들려고 이거저거 시키고 지차에 있는 물품까지
꺼내달라고 부려먹는.. 한심한 것들...
매일 실없는 농담으로 이빨까며 여직원들하고만 대화하는 남직원 하나
이색히 정말 재수 없는게 여자애들만 데리고 회식함...
회사차가 1대인데 그걸로 출퇴근하는 기술팀장... 장거리 AS가는데
그때마다 내차로 유통을 하고...법인카드로 기름 넣어주면 된다라는 발상..역겹더군요.
자동차는 내가 출퇴근 하려고 있는거지.. 회사에 이용되라고 세금, 보험료 내고 노후되는 건 아니죠.
월급 140만에 퇴근은 매일 늦고....
평소에 불만없이 묵묵히 일하려는 의욕을 박탈시키는 곳입니다.
18년놈들 끼리끼리 꿍짝맞아서 사람 홀대하는거... 계속 버텨야 하는지
정말 자존심 상하고 화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