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늦은 나이에 4년제 대학을 입학하고 올해 졸업하는 32살 남자입니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까지는 취득했지만
원래 계획은 복지관 지원해서 일하는게 목표였는데
자꾸 다른길이 눈에 들어옵니다.
의료사회복지사나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직하면
일반 복지관에 비에 훨씬 대우가 나아지긴 하는데.
1년의 수련과정을 거쳐야 하거든요.
수련생 뽑는 것도 매년 경쟁이기에 관련업무 경험도 필요하고
길게 보면 2년까지 걸릴 수도 있을 것 같아 결정을 쉽게 못 내리겟네요
혹시 복지관에서 근무하시는 사회복지사분들도 계신가요..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늦게나마 일 할수 있다는 것도 감사하게 생각해야 되는거 알지만..
월 160-180정도 급여를 받으며 일하는 것에 대해 걱정이 많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