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다니시는분들 질문좀::짱공유닷컴

검은노을번개17.01.31 15:40: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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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보시는 회사신가... 글만보면 생산직인거같은데요 제약회사 영업직으로 반년가량 일 해봤지만 업무 자체가 달라서 뭔가 해드릴 말씀은 없네요 다만 제약회사는 들어가시려면 한참 대기업을 들어가는것도 괜찮지만, 이제 막 커나가는 수입막 늘어나는 회사가서 같이 커가는게 베스트고 그러다가 외자계 제약회사로 이직하는게 제일 좋겠네요..
레인마커지17.01.31 20:11: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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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생산직 다니기 힘드실거에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같은 제품만 계~~속 생산하는거라면 그래도 나은데 좀 작은 회사들은 여러종류의 제품을 생산하기때문에 여러모로 힘들어요. 특히 화학물질같은거 많이 흡입하고 만지고 합니다.. 청소? 완전 깔끔하게 해야되요 어딘지 모르겠지만 GMP수준이면 매일 청소하는데에만 한두시간은 할수도...
정복군주17.01.31 21:22:0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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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니 세포치료제 제조라고 되있고여 근데 GMP가 근데 뭔가요??
완전제약회사는 아니고 주사업은 플랜트쪽이고 제약사업부가 있는 중견기업이고
집 근처라 도전 볼려고 합니다.
지금다니는데는 주6일에 타지에서 생활중이라 좋은곳도 아니고 힘드네요ㅠㅠ
조베리17.02.17 11:30: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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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 제조(생산) 종사중입니다.
GMP공장 근무 중이구요
GMP 공장 근무가 공장에 창문같은거 하나도 없고 공조기로 온도랑 습도조절합니다 일정온도 조절해놓으면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합니다 하지만 겨울에 굉장히 건조하고 공기가 매우 탁합니다
청소는 어느정도냐면 내가 생산하러온건지 청소하러 온건지 햇깔릴만큼합니다. 외국 고객사 투어(오딧) 오는날 2주전부터 뭐 빠지게 청소합니다
힘든건 원료투입인데 반응기에 1000kg 사람이 넣습니다 한통에 30kg정도되구요
그리고 정말 위험한 원료 많습니다 안전장구(마스크,쥬피터,등등)쓰고도 과연 이마스크가 저 원료를 거를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게끔하는 위험한 원료 많습니다
저는 월급은 둘째치고 회사가 매년 흑자가 나고 사업전망이 좋아서 붙어있습니다 계속 다니면 굶어죽진 않을꺼같아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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