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도움을 원하는 사람이 있어서 간단하게 글 적어봅니다..월요일 되면 변호사 한번 찾아본다는데
친구놈이 답답해 하는거 같아서 짱공유에 능력자 형님들 꽤나 많으신걸로 알고 있어요.
혹시 법조인 계시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상황은 현재29살 자식은 외동딸 혼자구요....어렸을때 (약7살)집을 나간 후 현재까지도 연락을 한번도 하지 않음.
10년전 아버지가 돌아가심..근데 문제가 서류상 아직 이혼이 안되어 있다고 합니다..법적 부부인 셈이죠.
혹 이 어머니라고 불리우는 사람이 사기를 당하거나 대출을 받아서 갚을 능력이 전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사망하게 된다면 모든 빚을 가족인 딸이 빚을 가져가게 되는건가요 ?
부모로서 딸 인생에 1%도 도움이 안된 사람입니다...낳아주신 은혜 빼고는 하나도 없어요.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