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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 때문에 스트레스 받습니다...

노타린 작성일 17.04.12 19:29:06
댓글 7조회 2,208추천 1
제가 교대근무를 하는데 주간근무 끝날때마다 선배하나가 저를 대리고 술을 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저도 다른약속도 있고 집에서 쉬고 싶은 날도 잇는데 따른 핑계를 대면 엄청 뭐라고 하시면서 사회생활을 그렇게 하면 어쩌느니 뭐니 강제적으로 주간근무 끝날때는 약속을 잡지 말라고 까지 하네요

다음에 술먹을때 그냥 솔직히 얘기하는게 나을까요
말안하고 어느정도 마추는게 나을까요??

형님들 의견을 듣고싶네요
  • 세계최고한량17.04.13 09:08: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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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그런 상사 적까라 합니다
    사장이 저녁에 부르더라도 안간다 하는데
  • 개눈까르17.04.13 11:43: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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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보면 답 나오는 상사네..
    같이 술마실 친구는 없고 그렇다고 혼자 먹기는 싫고 .. 만만한 직장동료랑 술마시는거
    진심 싫다.. 취미생활이 술마시는것밖에 없나
  • 유페이17.04.14 16:45: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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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절하시는게 좋습니다. 단호하게 말이죠.
    웃으면서 "오늘은 좀... 다음에 마시죠."같은 어물쩡 넘기는 태도는
    그 사람이 당당하게 화를 내며 왜 같이 안마시냐는 소리가 나오게 만듭니다.

    신입사원들이 힘들어 하거나 그만 두길래 그 부서에 뭔일있나 슬쩍 떠보니
    그 부서에도 저런 차장 한명있었어요.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미리 끊으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 하하모드17.04.17 22:28:5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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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지병 핑계를 대는게 어떨까요?

    실제로 저 같은 경우는 소화기 계통이 좋지않아서,

    저런 곤란한 술자리 만드는 사회생활에선 늘 속 핑계를 댑니다.

    뭐 가령 역류성식도염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던지 장염이 자주 온다던지 하는거요~!

    사람 몸이 안좋다는데, 그래도 계속 권유하면 그건 직장상사가 아니라 완전 개X끼죠...

  • whitejm17.04.23 03:19: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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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귀찮아 질수 있음 그냥 솔직하게 싫으면 싫다고 하는게 최고임
  • 이동구17.04.21 13:30:2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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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사 직급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정중하게 쉬고싶다고 말씀드리세요. 그래도 안통하는 사람이면 맞추던가, 쌩까던가 둘중하나 입니다. 이런상황은 사실 답이 없어요. 하지만 한번 맞춰주기 시작하면 그사람이 있는이상 쭉 이어집니다. 맘 단단히 먹으세요.
  • whitejm17.04.23 03:18: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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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상사가 회사나오면 남이지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강제성없음. 거절하고 싶으면 님이 거절해야지 아무도 도와줄수 없고 도와주지도 않음. 왜? 딴사람들이 보면 귀찮은거 때냈다고 생각할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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