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회사에서 대리 입니다.
제가 하는일이 많고, 지금 같이 일하는 직원들보다도 이 회사에 경력이 오래되어서 그런지
올해부터 시행하는 인센티브제에 대하여
대표이사님이 저만 따로 불러서는 저에 인센티브체계가 다르다고 얘기해주었습니다.
회의실에서 다른 모든직원들이 먼저 들어가서 인센티브 월급체계에 대해 듣고
(그들은 작년대비 증가매출에 대하여 1% 더받는것입니다)
뒤이어 모두가 회의실에서 나가고
저만 또 따로불러서는
따로 부른 이유가 저만 인센티브체계가 다르다고 하여 따로 불렀다고 합니다.
저는 작년대비 증가매출이 아닌, 그냥 올해의 월 매출에 대하여 1000만원 발생 이후금액부터 1% 준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이때 저포함 누구도 문서화가 아닌 구두로 말한것이 었구요.
그리고, 인센티브 정산이 된 두달후, 저는 이렇게 월급이 안나왔습니다.
그래서, 회계팀이 대표이사 한테 물어보니깐
자기가 그런말 했냐며? 기억안난다고,
저도 다른직원들과 동일한 조건 월급체계라고 했답니다.
참,,, 처음 말한 몇달전에는 몇번이나 저만 달리해주겠다.
그리고 또 다시 불러서는 구체적으로 1000만원 이후금액부터 1% 주겠다고 하더니
이제와서 그런말을 했냐며 그런거 없다고 하다니요
나이도먹고 워낙 바쁘셔서 까먹는게 참 많긴 합니다만, 진짜 까먹은건지
아니면 그사이 마음이 변했는지.....
지금 대표이사가 출장중이어서 다음주 되면 제가 직접 말하려고 하는데,,
참 좆같네요. 남자란 자고로 고추 달고서 한입으로 두말해서는 안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