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는 30중후반 입니다
제가 20대때는 뭐 사회생활 이랄꺼없이
학교 아니면 알바 였죠.
그때 처음 알게된 동생들에게 바로 말놨습니다
동생들도 형, 오빠 거리며 절 따르니 저도 좋았어요
하지만 30대가 되어 또다른 시근이 들고는
나이어린 동생이라도 바로 말놓는건 실례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회사생활을 하며 회사에 동생한명은 저보고
그냥 편하게 말놓고 조금더 막대해 달라고 합니다
너무 그렇게 격있게 “XX씨" 라고 하면 형님이 벽치는것 같고
친해지려 해도 어렵다 라고 어떤동생한테 이런말 도 들어봤습니다
본론으로
최근 친목모임에서 알게된 동생들이 생겼습니다
처음 얼굴보기전에는 단채톡에서 XX님 이라고 서로 존대하다가
만났는데
만나서 어떤사람은 동생들에게 바로 말놓자고 하는데
저는 첫만남 이후에서도
제가 먼저 말놓지도 않고 그렇다고 상대가 말편하게 하세요~ 라고도 안하니
만남이후 다시 카카오 단채톡에서도 XX님 이라며 존대하기도 이상합니다
늦게 톡에서 누구누구야 내가 말 편하게 할게~ 라고는 했습니다만..
제가 말이 정리가 안되네요
요점은 형님들은 어떻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