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글썼을때 도움이 많이 되어
요즘들어 마음속으로 고민하고있던것을 하나더 적어봅니다..
군대가기전까지는 전혀 이러지 않았습니다.
얼마전에 전역을했는데 전역하고 복학을 하고 난뒤
어느순간부터 이런 느낌? 감정?이 들더군요
이런 지방대 다녀서 취업이 되긴할까?
서울쪽 유명대학을 다니는 사람들도 취업이 안된다고
난린데 내가 과연 할수있을까?? 그리고 4월에
서울에갔다가 서울유명한 대학 다니는 친구보고
학교구경하고 나니깐 이런게 더욱 심해지더군요
그애들은 인턴이니 어학연수니 교환학생이니 각종 스펙도빵빵한데
전 너무부족하고 초라한것같아요..
잠들때나 자다가 갑자기 종종깨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도 내가 과연 잘하고있는걸까? 이런생각밖에안들고..
아직도 뭘좋아하는지 뭘잘하는지도 잘모르겠고
그냥 계속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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