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동안 눈팅만 하다 고민 상담 합니다.
채무와 대출에 관한 문제 입니다.
오죽 답답하면 짱공님 들에게 문의 드리 겠습니다.
좀 복잡하지만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일단 저의 사항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직업은 개인 사업자이고 몇년 동안 운영이 잘 안되어서
세월호때 타격을 엄청 받았습니다. ㅠㅠ
나아 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에 대출로 직원들 월급 줬습니다.
하지만 쉽게 복구 안되고 대출에 다시 대출 결국은
아파트 현대 캐피탈에 아파트로 급하게 조건 안 보고 추가 대출 받았습니다.
kb시세 2억5천에 1억7800 만원 대출 받았습니다.
신용이 안 좋아 7.9 프로 이자 포함해서 현재 130만원 정도 납입하고 있습니다.
이자가 110만원+원금 20만원 정도
하지만 가계 수입은 좀 괜찬아 졌지만 높은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결국 못 버티고 개인 회생 신청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빌린 분들은 돈 다 갚고
대부업체와 1금융 7500만원 정도 개인 회생 신청을 하여 월 120만정도 납부
인가 받고 현재 2년 납부 하고 있습니다.
현재 딱 24회 차까지 납부 하였습니다.
그래도 현재까지 정말 열심히 해서 일해서
와이프에게 생활비 150 아파트 대출 130 개인회생 120
월 400만원 정도 지출하며 살아 왔습니다.
부가 적인 것도 있지만 제가 안쓰고 안 먹고 해서 버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사는 게 힘들고 이제 3살된 딸아이 생각하면 이되로는 안 될거
같아서 친한 형에게 부탁 하니 자기 땅 담보로 1억 빌려 준다고 합니다.
갚는 날은 20년이 걸려도 되고 30년 걸려도 되는 데 이자가 연 이자가 4프로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농협 조합원이라서 원금 상환은 기한이 없다고 합니다.
그건 니가 감당하라고 합니다.
월납입 34만정도
저는 이 1억을 어떻게 운영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일까요.
와이프 명의로 아파트를 와이프에게 넘기고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전문가님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글을 잘 못써서 이해 할 수 있을지 모르 겠네요.
현재 저의 생각은 아파트 대출금을 1억으로 갚고 금리가 좋은 곳으로 갈아 타고
추가 대출을 받아 개인 회생 돈을 몇천이라도 넣어 둘까 생각 중 입니다.
저의 수익은 고정 적이지는 않지만 년 5천에서 6천정도 벌고 있습니다.
최종 정리
자영업을 하다 2년전에 파산 아파트 대출 제외하고 개인 회생 진행하고 있음
월 고정 지출 와이프에게 입금해 주는 생활비(생활비+아파트 대출금+개인회생납입)
150+130+120=400 (기타 등등 기름값+휴대폰+관리비+잡비)+100 정도
500 정도
2년을 제로게임 중 항상 말일되면 돈이 없음 한달만 장사 안되도
불안해서 죽을 것 같습니다.
친한 형이 1억 빌려 준다고 함 대신 갚는 날 기한 없음
(예전에 제가 도움을 준적이 많이 있어서)
대신 월납입 이자는 부담하라고 함 34만원 정도
1억을 어떻게 써야 가장 좋을 지 조언을 여쭤 봅니다.
현재 월 수이익은 400~600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