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고민을 들어주세요....

예수지옥김밥 작성일 17.09.27 18: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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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폰팔이 입니다

24살때부터 시작하여 10년넘게 했네요 지금 37살

가계 직접차려서 했다가 망하고 지금은 넘 밑에서 일하고있어요

몇년전 결혼하고 애도 있어요

마누라랑 맞벌이 중인데 둘이합해서 평균650에서 700정도 버는거 같아요

걱정인게 저의 미래때문인데요 이 직업이 그다지 비젼이 없어요....

마누라도 다른일 알아보자고 계속 바가지고...

다들아시겠지만...

한번 다른일 해봐야겠다며 이곳저곳에 이력서 넣었지만 기술이 없어서 이

직을 실패한후 2년정도 방황하다가 다시 폰팔이로 돌아왔습니다

더이상은 폰팔이란 직업이 시러고 비젼이 없어서 다른일하고싶은데 머가

좋을까요? 멀배울려고해도 퇴근이 8시넘어야하고

지방이라 야간까지하는 학원도 없더라구요..

혼자할수있는 타투나 요즘왁싱이 유행해서 배우고 싶긴한데

멀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 ㅠ

정말 진심으로 이직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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