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29살 취준생 입니다

선배님들 조언좀 얻고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이번년초에 부산국립대 전기과를 졸업했습니다

늦으나이에 졸업하기도 했고 학점도 3점이 안될정도로 많이 낮은편입니다

그래도 전기기사와 높진않지만 토익점수도 가지고 취업전선에 뛰어 들었지만 취업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러다가 중소기업도 아닌 직원수5명의 소기업에서 연락이왔고 면접을 합격하고 10월10일 출근을 준비중입니다

하는일은 전기 현장일이며 월급은 세전 200백 이라고 헀고 상여금이나 퇴직금 이런건 말이없었습니다.

2달전부터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여 자동화설비 plc 국비지원학원을 다니기위해 준비를 하다 과정이 6개월과정이라 과정이 끝나면 나이가 30살이라 조급함에 취업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선배님들 이기업에서 2년 3년정도 일해서 경력을 쌓아서 이직을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지금이라도 국비지원을 받아 plc를 배우는게 나을까요??

학원에선 plc쪽으로 가게되면 초봉도 높고 나중에 경력이 쌓이면 고급인력이다 라고 하는데 제가 인터넷에서 찾아본 바로는 박봉에 야근 출장도 잦고 많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일힘들고 한건 다 견디고 열심히 할자신은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제미래를 위해서 어느쪽을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학원을 다니게 되면 그 6개월동안 전기공사기사 자격증을 하나 더 따고 토익점수도 높일 생각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30이 돼버리고 그기간동안 돈도 40만원 남짓받으며 일을 못합니다

소기업을 들어가게 되면 돈도 벌고 하지만 앞으로 미래에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선배님들 쓴소리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