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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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10월3일이 계약만료인데 11일날 돈이 마련된다네요 (보증금은
7000만 임) 그러면 14일날 나갔다고 했고 집주인도 동의 했습니다
근데 어제 집주인과 통화를 했는데 17일날 나가면 안되냐고 하네요
집 다구해놓고 선금도 치뤘다고 안 됀다고 했죠 근데 자기랑 상의도
안하고 정했다고 뭐라 막 그네요 참나.. 원래 만료일 시점 기준 한달간 조정
기간이라나 뭐래나 돈 안됀다고 날짜도 미뤄주고 본인도 OK 했으면서
자꾸 딴소리 하는데 어후~ 암튼 14일까지 돈을 마련하겠다는 집주인의
말을 듣고 통화는 끝났습니다
14일까지 보증금을 마련할지 솔직히 미심쩍네요 아..여태 까지 자취하면서
이런 돈문제는 없었는데.. 또 돈없다고 날짜 미루자고 안 일어났음 좋겠지만
현명한 대응책 조언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쌀쌀하니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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