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한테 맞은것도 억울한데 벌금도 많이 나왔네요.

eton 작성일 17.12.19 17: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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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17.07.02)에 화장실에서 똥싸는데 취객이 다짜고짜 욕을 하면서 제 얼굴을 선제 공격을 해서

 

턱뼈가 골절(전치 14주)되고 안경이 부러져서 저도 욱해서 취객을 때렸습니다.

 

 

그래도 (17.10월) 원만한 합의를 위해서 법원에서 하는 합의조정위원회에 참석했는데

 

상대방은 자느라 안나와서 합의를 못해서 벌금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벌금을 줄이기 위해서

 

병원가서 진단서 다시 받고 담당 의사 소견서도 받아서

 

법원에 제출했는데도 역시나 벌금이 안줄어드네요.

 

 

이렇게 되면 치료비라도 돌려받기 위해서 민사소송을 하러갑니다.

 

길고 긴 싸움이 될 것 같네요.

 

진짜 싫다. 사는게 힘드네요.

 

 

민사소송 해보신분 계시면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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