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왜 사나 몰라..

lizen 작성일 17.12.22 11: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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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 이거 무슨..

 

.전기 공사 산업기사 떨어졌습니다.. 주위에 아 망햇어 망했어 설래발 쳤지만.. 솔직히 이번이 제일 잘봤습니다. 

 

1년간에 노력의 정수에 제일 공부를 많이 한 때 제일 쉬운 시험을 봐서 떨어진겁니다. 

 

실기는 3번째이고 그런데 또 떨어졌습니다. 이번엔 50점... 솔직히 엄청 난이도 쉽게 나왔습니다. 근데 떨어졌습니다.. 

 

저 남자입니다..

 

근데 지금 눈물이 나와요.. 드는 생각은 그냥 왜? 입니다.. 왜 떨어졌는지 모르겠어요

 

난 분명 맞게 썼다고 생각했는데 가 채점에서도 못해도 55~60상황이었는데.. 

 

아니 솔직히 못해도 60점 대 잘하면 70점대도 예상 했습니다.

 

그만큼 쉬었어요.. 근데 50점.. 납득이 안갑니다.. 가채점이랑 점수차가 너무 나요.. 

 

난 그냥 지금 왜 그 점수가 나왔는지 알고 싶을 뿐입니다.

 

어디가 틀렸고 어디가 맞았는지.. 근데 안알려줘요.. 절대 안알려줘요 알여달라고 하면 뺑뺑이 돌려요..

 

그리고 지칠때쯤 법적으로 않됩니다..

 

이럽니다.. 그냥 너무 답답해요 하다못해 답이라도 알려주던가.. 

 

그냥 가져가서 너 합격 너 불합격 이러면 신용이 전혀 안가요..

 

지금 너무 억울해서 때려치우고 싶습니다.. 아니 때려치울거에요

 

필기 공부 시간까지 합치면 2년을 투자했어요.. 

 

그냥 공부한게 아까워서 떨어지고 다시 공부하고 떨어지고 다시 공부하고 그 반복 2년..

 

하루 2시간 일 끝나고 피곤한 몸으로 이 악물고 해서 2시간 시험 가까워지면 남는시간 올인 해서 한 공부 

 

필기는 3번째 붙고 실기는 이번 3번째 떨어졌네요.. 실기 너무 불합리합니다. 

 

왜 채점 공개를 않하는건지 납득이 않돼요..

 

똑같은 실수 계속 반복하라는 말 밖에 더댑니까? 그냥... 억울해요.. 

 

지난 2년간에 노력 쓰레기가 됐습니다. 아무 가치가 없어요 ..

 

재도전 않합니다. 않해요.. 지긋지긋해요 꼴도 보기 싫어요.. 전기 공사 책만 보면 구역질이 나요 비유가 아니라

 

실제 구역질 느끼면서 공부 했어요.. 거부반응이 너무 커서 이제 다시 볼 엄두가 않나요.. 

 

그레서 이번이 마지막이다. 진짜 마지막이다..

 

역겨움 참고 했는데.. 시험까지 쉬었는데... 그래도 않됐어요.. 불합격은 까지는 어찌어찌 참을수 있어요

 

왜 떨어졌는지 모르겠는게 너무 참기 힘들어요.. 

 

큐넷인지 뭔지 채 점자고 관리자고 다 죽여버리고 싶어요.. 진짜 죽여버리고 싶어요..

 

최소한 왜 떨어졌는지 알게는 해줘야 할거 아닌가요...

 

내가 공부 하던 않하던 저 사람들 마음대로 점수 정한다는 생각이 떨어지질 않습니다.. 

 

의심을 멈춤 방법이 없어요.. 그냥 죽여버리고 싶어요..

 

납득이 않돼서..

 

너무 않돼서 미칠것 같아요.. 어차피 과년도 문제 나오면 답 나 오는데 그럼 내 채점 공개를 해도 되잖아

 

뭐가 틀린지 뭐가 실수인지 정도는 

 

알아야 할거 아냐.. 납득이 않돼니 현실이 믿기지가 않아.. 이건 아냐... 

 

정말 재대로 채점 했는지 신용이 너무 않가.. 가 채점이랑 20~30점 차이가

 

말이 돼요?? 

 

ㅋㅋㅋ 가만 아닌가 그냥 내가 병신이라서 않되는건가? 난 뭘 해도 않돼는건가? ㅋㅋㅋㅋ

 

하긴 내 까짓게 노력한다고 뭐가 되던가? 생각해 보니 않됐지.. 제대로 한게 없잖아??

 

왜 난 할수 있다고 믿은거지?? ㅋㅋㅋ 병신~

 

아 그러고 보니 내가 이 시험 보기 싫다고 할때 권유하던 시키 그때 뭐라 했던가.. 

 

않됀다 않됀다 하지 말고 실제 해보고 나서 

 

그딴 소리나 해보라고 했던가? ㅋㅋㅋ 해서? 해서 낭비한 시간은 니가 보상할래? ㅋㅋㅋㅋ

 

말해봐야 니 노력 부족을 왜 내탓하냐라고

 

비웃기나 하겠지.. 실패 두려워서 움츠려 드는 사람 비웃고 부추기고 않돼면 나몰라라? 

 

ㅋㅋㅋ 하긴 넘어간 내가 등신이지..

 

..생각해보니  비웃을만 하지 눈앞에 병신이 알짱거리는데.. 입장 바꿔생각해 봐도 웃기기는 하다.. ㅋㅋㅋㅋㅋ

 

하루 2시간 주 6일 공부? ㅋㅋㅋ 실기 1년 공부? ㅋㅋㅋ 그딴게 뭔 소용인데? 전부 쓰레기 통인데?

 

어차피 채점 어떻게 하는지 몰라 지들 꼴리는데로 합격 불합격하는지 내가 어떻게 알아? 공부 따윈 쓸데 없는 짓이야 ㅋㅋㅋㅋ

 

노력은 배신 하지 않는다? 헛소리 이미 투자한 시간과 노력이 성공했을때 얻을 이익을 아득히 넘었어요... 

 

그 지식이란것도 실전에서 쓸만한게

 

 

전혀 없고 전기 전공자도 아닌 내가  공사 산업기사 자격증 갖고 있어봐야 뭐하라고요?

 

이미 그 자격증 따라고 한 회사는 그만둔 상태인데..  미련하게 공부한게 아까워서

 

집착한 내가 병신이지.. 그 공부할 시간과 노력을 하고 싶었던 영어 공부나 경제학 관련 책 같은거 보는데

 

투자했으면 현장에서 써먹을수나

 

있지.. 이건 뭐.. 어따 쓰라고...포기할수 있을때 진작 포기 했어야지. 암..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내가 잘못한거네.. 쓸데없는 노력을 했으니..

 

어 뭐야.. 남 욕 할필요 없었네.. 그냥 내가 등신이 었을뿐.. ㅋㅋㅋ 

 

이야 2년 투자해서 얻는게 있기는 하구나 노력 도 배신할수 있다는 진실을... 노력도 노력 나름이라는 사실을..

 

그리고 나는 멍청하게 생긴게 아니라 멍청하다는것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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