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전회사
팀장님 만나고 나이 35먹고 너무 세상 살기힘들다고
하소연 했는데 금욜날 오후 쯤에 딴데 면접보러
갈려구 하니깐 전회사 공장장님이 전화와서 만나자네요
일단 면접 재끼고 만나서 대낮에 둘이 막걸리 3병
비우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죠 .
거기서 저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했구요
기회좀 달라고 했더니 담주 모집공고 낼테니 절차대로
면접을 보라고 하시더라고요.될지안될지
참 지금 힘드네요 면접 보러 가는 도중에 이분 만나서
술한잔 했던게 손해일지 이득일지..
어터케 될까요 담주 공고나면 지원은 해볼려구
하는데요..면접관들도 다아는 사람들이고
기분이 묘합니다. 떨어지면 더욱더 비참할것 같기두 하구요
어찌해야하나요..ㅡㅡ
똥깡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