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시장도 서울은 일이 없고 지방으로 가면 일거리는 많은것같더라구요~ 정해진 시간에 일하고 숙식하는건데.. 이쪽일을 해보시지 않았으면 힘들것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노가다는 아니라서.. 한번 이런쪽으로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 집에만 있는것도 참... 정신적으로 더 힘든거라... 내년까지는 코로나가 진행될듯해서.. 저도 간판쪽일하는데..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3개월째.. 손가락 빨수준....
귀농을 생각해 보세요. 수도권, 경인지역, 대도시 등은 일자리도 많지만 그만큼 경쟁률이 무시무시합니다. 하지만 지방은 일자리도 적지만 경쟁률은 그보다 더 낮습니다. 수도권 지방 두루두루 살아본 경험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연고가 있으시다면 좋겠지만, 연고가 없으셔도 깊이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지방 소도시라고 해도 없는거 없이 다 있고, 집값 싸고 도로 안막히고 장점 많습니다. 유일한 단점이 자녀교육인데요 공부 잘할 애들은 깡촌에 살아도 사법고시(지금은 없어졌지만) 패스합니다. 심지어 저희 회사는 신입이 연봉 4천이 넘고 일도 힘들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한번 채용할때 고를 수 있는 인재의 폭이 좁아 힘든 지경입니다. 그리고 회사 근처 부동산 시세가 1억 5천이면 삐까번쩍한 신축 34평 아파트도 삽니다. 귀농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 보세요.
@폴림이에용제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만 그런게 아니라 지방 소도시는 대부분 그렇습니다. 혹시 혼인은 하셨나요? 취업을 하게되면 부산에서 이곳으로 이사를 오신다는 것과 이사를 오셔서 거주하며 취업자리를 구하는건 또 다릅니다. 그리고 현재 채용기간이 아닙니다. 폴림님이 정말 진지하게 생각하신다면 저도 진지하게 고민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전기, 에너지, 소방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합니다. 관심있으시면 쪽지로 주세요~
아무리 좋을말로 포장해봐야 의미없을거라 봐요. 결국은 본인이 이겨내야하는 역경인거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40대에서 30대 사이에 위기를 겪습니다. 저도 위기를 겪어봤지만 와이프는 ' 지금 이순간이 우리 인생에서 가장 힘들때니까 앞으로는 올라갈 일만 있다 ' 라고 지원해줬고 친구는 기술을 배우라고 조언을 해줬어요 그래서 눈높이를 낮추고 기술을 배웠습니다. 그 기술을 배우는 기간에 돈도 안되고 엄청 힘들었지만 기술을 배우고 나니까 회사가 망해도 갈때가 많아지더라고요. 많은 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직장때문에 스트레스 받는일이 확실히 줄어듭니다. 좋은 회사 튼튼한 회사가서 생산관리쪽일을 하셔도 좋고 기술을 배우셔서 안정되게 하는것도 괜찮습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