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이혼

쉽짱 작성일 18.05.16 14: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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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을 당하는 입장 입니다.

 

저. 47세  처. 44세   자녀 중,1.2 남아 2명

 

짱공엔 현명한 분 들이 계셔서...

부디 한 말씀씩 부탁 드립니다.

욕하셔도 됩니다. 

사실 정해진거 같긴한데....

혼란합니다
일기나 전기는 이런데 쓰는게 아니데, 죄송하고요
부디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느게 현명한지요..

 

 

 

너무 길어서 3 부작, 음씀. 채로. 씀니다.

 

연애부터 결혼 생활까지 간략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애시절

1998년 경 PC 통신 시절 천리안에서 만나서 연애를 하게 됨.

연애 도중 처는 경기지역, 저는 부산이라 거의 만나지 못 함.

연애 도중 처는 캐나다에 어학연수차 약 10개월 가량 다녀옴.

처가 한국에 와서 사귀는 중, 가치관이 너무 맞지 않아.

'우리는 맞지 않다.  미안하다.  헤어지자고 함.'

처는 자기가 잘 할 자신 있다고, 잘하겠다고 계속 메달림.

그러면서 나와 결혼하기 위해서 캐나다 생활도 접고,

서울 생활도 접었다고 함.

 

끝까지 밀어내던 저는 정도 들었고, 혼기가 차서 결혼을 하기로 함

2002년 혼인

 

결혼 생활

 


결혼 후 1기 2기 3기


내 입장에서 비참한 결혼 생활


1.결혼초기.2002. ~ 2010


[신혼집]
   본인 사업처에 가까운 곳에 기거를 원하였으나, 처가
   신시가지에 살고싶다하여 장거리 출.퇴근 임에도.
   불구하고, 아내가 원하니 아내가 원하는 신시가지로 정함.

   제 직장하고 약 35Km 떨어져 있슴.


[신혼여행선물]
   본인- 육남매.
   처 - 처남혼자 인데 캐나다 생활
  

   신혼여행 선물은 시댁 식구가 많고, 처가 식구는 적으므로 형평서에 맞지 않으므로 모두하지 말자 함.

   신혼여행 선물인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 결국 옥신각신 끝에 가격에 맞춰서 

   본가 형제들 백불선에 선물 다섯개. 처가 백불에 한개로 협의 함
 

[육아]

   큰 아이가 생겼을 때(2003년), 출근 길 제일 먼저 장모에게 전화 해서 알리는데 눈물이 나드라.. 고마워서
   본인이 90 프로 이상함.
   세탁,식사,청소, 설거지, 아이들 돌보기 본인이 90 프로 책임짐


   아이와 같이 자는거 아니라고, 아이를 바닥에 혼자 재우려함. 

   아이는 부모 심장소리 듣고 스킨시쉽이 있어야 된다고 설득 하였으나, 실패. 내가 혼자 애 둘 끼고 약 4년여 정도

   새벽 수유까지 함

[처가 및 친가]
   용돈; 처가는 양모 생존. 본가 편모임
         각자 십만원씩 용돈 드리자 하다가, 처가는 두분이니 이십만원이고 본가는 편모이니 십만원이라고 해서 

         옥신 각신하다가 집사람이 하자는데로 함.

         모친.2005년경 치매 판정.요양원 입원하여 더이상 모실수도 없음.


   부양; 친가,거절 당함
   처가.같이는 몬 살아도 근처 빌라 얻어줄 수 있다 함
         본가. 결혼 전부터 이야기한데로 사는곳이 머니, 두달간만 모친을 모시자 했다가, 단칼에 거절 당함.
         한 달 넘게 설득했으나 실패.
 

         당시 첫 본가 가족 방문시 현재는 요양병원에 기거하시는 모친(37년생)과 형제들의 방문에 깽판쳐서

         모친, 매형, 형제 들로 부터 '다시는 너희집 안 온다'는 말까지 들음.

    처가. 처남이 캐나다 밀입국하여 장모가 십년 넘게 아들을 못 만났다하여. 장인, 장모, 처이모, 처 두 아이 

         캐나다에 경비(약 천오맥만원) 마련 후 보내드림. 

         당시 카톡도 없는 시절이라, 문자로 서로 통신비 아껴야 하니, 이메일로 연락하자고 함.

         약 한달여 있었으나, 잘 도착했다. 잘 만났다, 재미지다. 이 메일 문자 한 통 없슴

         만약, 처와 저 둘 사이의 문제가 있음 장인 장모가 이야기 하라 하심.

         그말을 철썩 같이 믿고, 집사람과 아이 육아 문제로 다툰 후 장모님에게 상의 드렸으나, 

         장모님 왈 "우리 딸이 뭐 잘 못 했는데, 이 따위로 이야기하냐, 너희 가정 교육이 잘 못 되었다"고 호되게 꾸지람 

         듣고. 이후, 다시는 장인, 장모에게 이야기 안 함

         일본에 사시던 처이모 방한 후 한 달여 같이 기숙하였음. 처 이모이기에 별 꺼리낌 없이 잘 해드림.

         처이모는 떠나실 때, 신세 잘 지내고 간다고 고맙다고 하시면서, 용돈을 주셔서 뿌리치고, 오히려 제가

         얼마 안되지만, 차비 챙겨 드려서 보냈음.

         이유는 모르겠지만, 처이모와 장모님 사이가 매우 않좋아, 현재는 연락 안됨.


[부부유착]
     본인. 위 상황과 같이 지내다 보니, 자꾸 지침.  혼자 자취를 오래해서 결혼전부터. 조식은 꼭 같이 함께 먹기를

           약속하고,  원하였으나..
           결혼 후, 밥 안차림. 제가 차려서 불러도 침대에서 안나옴.  제가 쟁반에 차려서 침대에 가져다 줘도 귀찮다고 

           안 먹음.  그럼 제발 부탁이니, 나 밥먹을 때 식탁에 앉아서 같이 얼굴보게 커피나 차라도 마시라고 부탁했으나.

           이마저 거절. 결국 아침 저녁 모두 혼자 식사하게 됨.

           매년 봄, 가을 2차례에 걸쳐 여자는 옷 잘 입어야 된다고 용돈 모아 각 분기 백만원어치 옷 사줌.

     
     처. 계속 사회생활 핑계로 애 들보지 않음.
         전화 잘 안받음. 문자. 카톡 잘 반응이 없음
         저녁 늦게 까지 들어오지 않아 어디냐고 문자를 보내면, 열에 한 둘 답할 뿐 나머지는 반응 업슴.
         저의 십년지기 친구중 몇몇을 자기 기준에 맞지 않는다며, 만나지 못 하게 함.

         --> 이런 문제로 소소한 다툼이 이어짐.

         스키타다가 집사람 무릎 미세골절 발생.  입원 후 병간호 도중, 십여년 만에 오는 친구 만나러 잠시 나갔다고,

         온다고 이야기 했다가. "넌 부인보다 친구가 더 중하냐"는 핀잔을 들음.

[경제]
    버는 족족 부인 가져다 줌. 용돈은 제가 알아서

+ 첫번째 부부 싸움 ++++++++++++++++++++++++++++
아이가 없을 때, 사업하는 관계로 저녁 술이 길어지다보니, 처와 협의 후 24시 이전 귀가를 약속 함.
23시 57분 집에 들어간 날(늦을까봐 거래처 손님을 본인집 근처로 모셔. 접대하던 중 양해를 구하고 뛰어감)
시간 딱 맞춰서 오는 당신 같은 사람 어쩌고 저쩌고 바가지를 약 한시간 정도 긁음...... 

저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이러저러 했고, 사업상 중요 손님이다. 등등 설명하던 중 내 이야기는 전혀 들을 생각도
하지않고 빈정거림. 

하도 답답해서 설명하던 도중 책상을 손바닥으로 탁탁치다가 장모가 사준 스캐너 커버가 망가짐
처의 말이 "우리 엄마가 해줄 걸 부순다"고 더 성질을 냄. "그게 아니라 답답해서 탁자를 친다는게 실수로 스캐너를 쳤다."  

의도한게 아니리 백배 설명 및 사과하여도 막무가내로 "넌 폭력적이고, 우리 집에서 해준 건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다."라는 낙인을 찍음
(처가가 상황이넉넉치 않인 혼수는 컴터.프린터.스캐너)
이 부분은 처가 본가 모두 협의한 것으로 전혀 불평불만 없슴. 컴퓨터 세트도 무지하게 감사하게 생각했슴.

+ 두번째 부부 싸움 ++++++++++++++++++++++++++++++

손님과 저녁. 약속이 있어 처에게 아이(당시 1,2살로 기억)놀이방 픽업을 부탁함
놀이방 원장님 전화하셔서 애 엄마가 연락이 안된다고 어서 아이 데려가라 함
손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놀이방 이동중 처에게 전화 했으나, 안 받음..


아이 픽업 후 집에 도착. 분유를 찾았는데 없음. 놀이방 원장님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놀이방에도 분유 없슴.
당시 본인에게 분유 살 돈이 없어 보리차 끓여 먹임.


약 새벽 한시쯤 작은 애 포데기로 업어 재우기 시도 중 처 술 냄새와 함께 귀가.


너무 심하지 않냐고 이야기 하면서 목소리 커짐.  큰 아이 깸. 목소리가 커지자 처는 작은 방으로 들어가
대꾸도 없이 문잠금... 얼굴보고 이야기 하고로 문열라고 소리침. 

열지 않아서 소화기로 문 손잡이 내려쳤으나, 분말형 소화기 터짐. 분말을 치우고 있는데, 경찰이 옴.
현관문 열리자마자 바깥으로 튐...

이때부터 처에 대한 믿음이 사라진거 같음.

+ 세번째 부부 싸움 ++++++++++++++++++++++++++

싸움의 윈인은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음
아마도 이번에도 아이 문제 였던 걸로 생각 되어짐.
싸움 도중에 첫번째 싸움에 처가 했던말이 생각 남.
우리 엄마가 해 준 것만 부순다..
그래서, "그럼, 내가 산 건 부숴도 되지?" 하고, 내가 구매한 어항, 냉장고, 티비 다 박살 냄.


아마도 이 때부터 부부싸움 시 폭력적인 성향으로 변하게 된 거 같음

2.결혼중기. 2011 ~ 2014


[육아]

   본인이. 70 ~ 90프로 여전 함
   육아를 위하여 휴직을 요청 하였으나, 커리어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거절 당함.

   그려면, 내가 사업 접고 애를 볼테니, 당신이 돈 벌어 오라고 했으나, 거절 당함.
   특히, 처의 지인인 처의 사수 에게 사주하여 휴직 적극 말리게하고, 집요한 설득 끝에 사수가 경리 이사로 전직한 회사에

   5시 퇴근 조건으로 취업에 동의 하였으나, 9시 전, 후 퇴근은 여전 함. 당연히 아이들 케어는 제 몫 임.

   아이를 낮에 돌보는게 불가능 하여 아내는 아이들을 학원으로 로테이션 시키고자 함. 

   반대하였으나, 아이들은 학원 로테이션 후 저녁 늦게(약 7~8시) 귀가 시킴.

   큰 아이의 상태가 좋지 않은 걸 눈치 채고, 큰 아이와 이야기 해 본 결과, 학원 때문에 너무 지쳐있고,

   부모 사랑에 너무 굶주린 것을 알게 되어, 집사람의 만류에도 본인이 일방적으로 학원 모두 퇴원 후 

   아이가 원하는 것 위주로 방과 후 수업진행.

   하지만, 아이들도 상태가 이상하고, 본인도 상태가 이상해서 가족 모두 정신과 진료 받음.
   정신과 판정. 아이들. ADHD증후군 초기 증상 발견,

                  본인. 홧병 우울증
                  처. 우울증 초기
     처는 의사가 권고하는 약을 아이에게 투여하길 원하였으나, 본인은 정신과 약물은 아이에게 매우 좋지 아니하니,

     우선은 처의 휴직은 권고하고, 본인도 아이에게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면 더 나은 방법이라고 설득 함.

    처. 퇴직 후 아이 돌 봄
    본인. 아이들과 자전거 여행. 농구, 축구, 직소퍼즐, 레고, 크레시오브 클래, 크래쉬 로얄 등 매주 돌 봄.
          아이들 담임면담 제가 함.  4학년 둘째가 담임 때문에 너무 힘들어 함.  처는 그 여자하고 말하면

          폭발 할 거 같다고 해서. 그러면, 내가 상담을 할 께....  상담 후, 더 이상 둘째를 편향적인 시선으로 

          보지 않고, 학교 생활 잘 적응 함.



[ 처가 및 친가]


처가. 왕래 업슴.

처 장인과 사이가 좋지않아
그러지 말라고 부모자식간에 그러면 안된다고
이야기 해 줌
장모님 가끔 생활이 힘들다고 금전 요청시
처 모르게 도와드림
장인이 특정한 직업 없이 브로커 생활을 함
좋은 땅이 나왔으니 사라고 함.
처음에 경제적 사정과 땅의 위치 등, 어려움이 있어
거절했지만, 처가 장인 장모의 집요한 설득?으로
빚내어 구매. 명의는 처

본가. 왕래 없슴


부부유대
여전히 늦은시각까지 오지 않아 걱정되어 전화해도
반응없슴. 주로 결혼 초반기 사수인 사람 만난다며,
늦기 일수. 사수는 여자인데 별거하는 사람임
(ㅇㅇ 이 아빠 내가 당신 처 만나는데, 나도 외롭고 한데,
나 다른 남자 만나도 이해 해줄기죠? 라는 질문을 나에게
던짐.. 나는 어이 없음....
내 맘에 들진 않지만, 처가 좋아하는 사람이라 '처형'이란.
호칭과 함께 잘 대하줬던게 착각이라 생각 됨, 아무래도
처가 이 처형이라는 사람에게 어느 정도 감정이 전이 된
걸로 생각하여, 만나지 않았음 했으나, 내가 좋아하는 사람
왜 못 만나게하냐는 핀잔을 들음)
사람이 나가서 연락이 안되면 얼마나 걱정되는
줄 아냐고 제발 죽었는지 살았는지 좀 알게 해달라고
부탁해도 잘 안 됨.
걍 쌩깜... '전화기를 핸드백에 넣어놨네, 전화기를 신경쓰지
않았네 주변이 시끄러워 몰랐네'가 주요 답변 임

부부관계. 세차례 거부 당함. 그 뒤로 없슴.
본인 만나는 여자나 성매매 경험 없슴.
자위행위로 해결

이 생활 도저히 견디지 못 할거 같아서 이혼서류 작성 후
내밀었다가 화해 함.

본인.
2010년경 발생한 리먼사태로 사업에 큰. 타격을 입음
직원 . 2억대 횡령 후 자살 / 부도. 8억대
술을 혼자 마시기 시작. 처에게 너무 힘들다 괴롭다.
도움을 요청함(돈 만들어 오라는게 아니라, 나좀 따뜻하게
대해달라 요청) 무시 당함.
친하게 지내는 후배에게 연락 닿지 않는 부인에 대해 고민
이야기 하던 중. 형수는 그거 자체를 구속이라 생각할 수
있다는 이야기해서 그 뒤로는 신경 안쓰기로 함.
치질 수술 후, 입원중 병원에 들르지 않음.
생리대 착용법 알려 달라 했으나 무시 함.
처음 착용하다 보니, 엉덩이에 붙이는 실수를 하게 됨
뭔가 이상해서 누나에게 물어보고 나중에 혼자 킥키 댐..

처.
집에 있으니 스트레스가 심하다며, 직장 갖기를 원함
직장을 갖는 이유는 집에 기여하는 것과 자기 만족임을
이야기해주고 격려해 줌. 방과 후 교사로 근무
계속 전세(39평)로 거주하였으나, 이제 이사가 싫다며
자가 주택을 희망하는데 50평형을 선택.
우리 나이나 형편으로는 너무 벅차다 누차 만류하였으나,
처의 집요한 요청으로 모기지를 이용해서 구매.
자가로 이사할 경우 내 방 조그만하게 있으면. 그걸로 족
하다고 했으나...
결국, 전실의 일부가 내 공간의 전부임.. 솔찍히 엄청
서운했슴

주택 구매시 베란다 확장을 두고 옥신각신하다가 예산을
초과하여 확장.

경제.버는 족족 부인에게 줌.
우리도 미래에 대해서 설계를 해야하니 통장 오픈 요청
했으나, 나를 못 믿냐는 답을. 듣고, 너 믿지만, 그래도
세세한거 보다는 전반적인 걸 알고 싶다고. 이야기했지만,
무시당함

결국 도표 만들어서 아이들 처가 든 보험 금액만 적어달라
해도 무시...


3.결혼후기. 2015 ~ 2018
육아. 본인이 40프로 함.
잔소리 안하면 여전히....
냉장고 비어 있고, 밥솥은 일주에 두번 정도는 밥한지
72시간이 넘었다는 표시가 들어 옴.
큰 아이 사춘기에 많은 이야기 함.
큰 아이 주말 리그 선수인데 일 없으면 무조건
내가 케어 함. 집사람 한 차례도 안 나감.
아이 다쳤을 때도 손님 만나다가 내가 나감..


부부유착
여전히 공허한 메아리. 늦은시각 들어오지 않아 연락해도 반음
없음.
한 날 이렇게 나를 피말리게 할 거 같으면 차라리 나를
죽이라고 과도를 줌. 이건 사는게 아니라 죽자는 건데 차라리 니 손에 죽고 싶다고 함.


결국 12시 이전까지 못온다면 서로 미리 연락하기로 함.
살아 있다는 거만 아는 걸로....

본인.
경기가 힘들지만 열심히 해서 전세지만 건물을 통째로
빌려 공장을 제대로 만듬.
처에게 공장 옮겼으니, 같이 가주면 안되냐고 응원해달라고
했으나, 두 달간 무반응...
가족에게 응원 받기 위해 외식을 핑계로 공장에 데려감.
..... 공장이 좀 낡았네 라는 답이 옴....
정신과 상담..
공황장애. 우울증. 홧병....진단 받음
처에게 이야기하고 도움요청. 무시당함.
별거를 하는게 어떤지 이야기함. 죽을 거 같다고.
숨이 턱턱 막힌다고. 집사람 나도 죽을 거 같으니 그러라고


처. 학원을 해야겠다 하여, 좋은 생각이다 격려하고 학원이름
로고 같이 고민하고, 대출 받아서 차려 줌.
학원에 행사 있을 때나, 수업 준비물 준비시 적극 도와 줌

경제.
통장 카드 계산해보니,
2015 년 부터 집에 정식으로 가져다 준게
세후 년봉 개념으로 약 칠천~팔천이고
본인이 회식이나 아이들 의복, 선수 장비, 장비등등 여행 경비 등등 합하면, 약 9 천 언저리 연봉으로 계산 됨


여전히 집안 통장 열람 거부 함.

결혼 생활 중기에 이야기한 내용데로 빈칸 채워달라 통사정.
여전히 무시. 본인이 보험사 전화해서 도표 완성
도표 보내면서 너무 많은 금액이니 조금 아끼자고 검토 부탁했으나, 식대와 외식대가 작게 책정 되었다고 답이 옴..
나도 살고 싶다고 살려달라고 부탁했으나.. 어떠한 형태로의 회신 없음.

처가.
장모의 금전요구 한 차례 도와 드렸으나, 두 번째는 회사 사정 말씀 드리고 거절.
장모 처에게 요청 했으나, 처가 속상했던지 울며불며 난리침.
오빠는 캐나다에 있어서 자기가 다 해야하는데, 미치겠다고...
할 수 있는데 까지 해보자고 달램

네번째 부부싸움

발단,

2월 6일 23시경 접대 후 귀가.
과음에 너무 피곤하여 침대에 쓰러지듯 누워 물 한 잔만 달라고 함. 아무도... 아무도 물 한 잔 안줌.
너무 조용한 집 화장대에서 처가 크림 바르는 소리만 들림
'톡, 톡, 톡'
그 상황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아. 처에게 가서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 서운하다 했더니, 니가 떠다 먹음 되지 왜 나한테 그러냐...
말문이 막혀서 우이씨 소리와 함께 문을 화장대쪽으로 팍 밀침.
처왈 그래 다 때려부셔라! 너는 내가 이혼 해주길 바라잖아! 지금 꼬투리 잡으려고 하잖아. 니가 잘하는 것 처럼 다 부셔!
그래서 문짝 잡아 뜯고 화장대 주먹으로 쳐서 상하게 함
그후 처는 이불가지고 나가서 거실 소파 기거.

계속되는 휴전 상태

본인은 타지역 장기출장 (약 25일반)
처와 아이는 처의 사수, 사수 아들과 일본 여행.
여행경비중 항공 숙박은 본인이 부담함.
여행지에서 아이들이나 처에게서 단 한통의 문자나 카톡도 없음.
서운하다고 이야기하니, 큰 아들만 '할라고 했는데.. '라는 답장 옴.
별거(여건이 되질 않아 5월 경) 하겠다고 이야기 함. 집사람 동의.

4월 26일경
지인과 음주 후 귀가.
큰 아들과 이야기하던 중 버릇없는 행위에 훈계하다가 아이의 행위에 화가 돋아 손찌검 함. 마누라 큰 아이 방에 들어와 말리다가 나에게 손찌검 당함.

경찰에 신고 후 집 나감.
혼자 있는 집에서 에어컨. 거실 대리석. 티비 손괴.

중국출장 후 귀국하니 장모 와계심.
장모에게 그간 사정 다 이야기 함
딸과 이야기 하겠다고 나감.
이야기하고 들어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자기 딸은 하나도 잘못없다 하심.

나는 모두 포기 함.

처 폭행으로 고소. 전치 2주
폭행으로 의한 이혼 소송 준비 중(등기 받아 봄)
6월 27일 가정법원에 소환 됨.


마지막 입니다.
.... ,.,..

본인 생각.

폭행
무조건 잘 못함. 생각할 가치도 없슴
모두 인정하고 법이 시키는데로 할 생각.

이혼
지쳐서 더 이상 못 하겠슴
가장 공포스러운게 처가 미워졌음
가끔 얼굴만 봐도 속에서 화가 치밀어 올라옴.

양육권 친권 포기
사유. 장기출장 중 아이에게 만일 일이 생기면 출장시
케어하기 힘듬.

님들은 어떻게 하는 게 최선일거 같습니까?
이혼은 정해진 거 같고, 친권 양육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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