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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후기

쉽짱 작성일 20.03.18 13:24:58
댓글 9조회 2,358추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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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기간. 약 2년
육아. 아이들 제가 키움
재산분할. 전처가 저에게 1억 1천만원 지급
양육비. 전처가 명당 월 삼십 주기로 함

현재.
아이들. 정서적으로 편안한 상태.(제가 보기엔..)
저의 공황장애. 거의 완치(약 끊음) 마음의 평화가 뭔지 알겠음.
전처. 연락처 모두 수신거부 (통장번호만 보내줌)

조용한 후기 올립니다.
2018년 완전히 폐인 되었다가 이제야 조금씩 올라오네요.
상처받지 마시고, 상처 주는 사람 멀리하세요.
늘 건강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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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령지니20.03.18 17:01:0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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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 많으셨습니다 약도 끊으셨고 이제 아이들도 어느정도 생각을 할수 있는 나이일테니 자신의 건강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초기 글부터 읽어보았고 시간도 많이 흘렀으니 이제 부터 진짜 행복한 일만 생기시길~
  • 서울역대표20.03.18 21:00:20 댓글
    0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론 진심으로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간절히 빌겠습니다
  • 기분꿀꿀s20.03.19 01:01:19 댓글
    0
    꽃길만 걸으세요 이제
  • 꽝이야20.03.19 16:23: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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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좀 나아지셨나보네요. 다행입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 Super맨20.03.20 11:14: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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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는 각자의 이유로 이혼했겠지만 아무이유도 없이 가정을 잃어버린 애들이 불쌍하네요.
  • MDR88820.03.24 20:15:33 댓글
    0
    이분 아뒤 검색해보시면 알아요... 진짜,,, 엄마 잘못 만난 아이들이 불쌍,,,, 아빠가 책임감이 있으시고,,, 의지가 있으셔서 다행이지.... 진짜 잘한겁니다.... 잘하셨어요.... 앞으론 꽃길만 걸으시길
  • 배에힘쿡20.03.22 15:46:5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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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사연일까
  • MDR88820.03.24 20:17: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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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그동안 사연 읽어보니 저같았음 진작에 망치로 뚜까 패고 죽이던지 어쩌던지 했을거 같음...... 고생 많으셨습니다....
  • 개롭히지마20.03.26 15:55:1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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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만 읽어도 공황장애 올것같더군요... 고생하셨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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