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하는 동네 오야지 삼춘 따라 노가다 한지 2년이 다되가네요.
그닥 신뢰가 안가는 오야지... 그동안 임금체불은 없었는데
이번에 5개월 밀리네요. 경비로 쓴 제 카드값도 못 주고 허허...
중간에 2백 3백 씩 받고 대출받아 카드값 만큼은 막았는데
결국 이번에 터지네요....남은 임금 800...경비 포함..
일은 오늘부로 다른데 가겠다 해서 그만뒀는데 돈은 어케해야 할까요...ㅠ
믿고 기다리기는 액수가 커버려서 ...
노동청에 신고라도 할까 생각중이지만 현장도 여러군데이고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어릴때부터 간간이 봐온 동네 삼춘이다만...이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