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으로 신고당했습니다.

귀찮다~ 작성일 18.05.26 23: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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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짱공 눈팅하며 장사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못 나서 이런일이 생겼습니다.
가게 앞에 인도가 있고 도로가 있는 형태의 작은 가게인데
저는 배달을 가기위해 가게 안에서 짐을
실어다 트럭으로 상차하고 있었습니다.
당시에 가게 앞에는 손님으로 보이는 분의 차가 있었고
상대방의 차가 이중 주차를 하는 형태로 가게 앞에 대시기에
짐을 상차하던 도중 (1톤트럭) 가게 앞이니 차를 빼달라고 했습니다.
당시 그 차량은 차량에 과일을 실어다 확성기가 튜닝된 차량으로 돌아다니며
장사가 가능하게 차광망?같은 튜닝이 된 차량이였습니다.

저의 첫 말에 기존에 주차중이던 승용차를 가르키며 저 차도 주차 하지 않았냐 하기에 저는 거래처 차량이라 하였습니다.
상대는 그때 자신은 세금을 내며 장사를 한다며 빼줄 생각은 안하는거 같았고 다른일이 있는지 걸음을 옮기기에 당시 세금이야기가 나오기에 황당 했던 저는 가는 사람 말로 세우고 "아니 사장님 저도 세금내고 장사하는데 그게 무슨 말 이십니까? 차좀 빼주세요"라며 노려 보았습니다. 이말 직후로 상대방은 "왜 때리시게?"
라 말응 하였고 저는 "아니 내가 사장님을 왜 때리냐" 말을 하였고 그 후론 제가 말을 해도 대답도 하지 아니하였고 저리 가라 할말없다 라고만 대답하였습니다.

기존에 멈추어 있던 승용차는 거래처 차량은 아니였던거 같은데 그 차량이 빠지고 나니까 가게 앞에 떡하니 주차를 하였습니다.
다시 말 하지만 저의 가게는 앞에 인도가 있고 일방통행 도로가 나와 있는 형태입니다만 가게가 코너 쪽에 있어서 살짝 주차공간이 생깁니다

여튼 거기서 부터는 제가 화를 참지 못 하고 아니 장사 하셔야죠 하면서
파라솔 지지대와 오토바이를를 상대차량 주위에 둘러놓았습니다
그러더니 상대가 기존에 달려있던 스피커 볼륨을 키우는 겁니다.
바로 키운건 아니라 지지대와 오토바이를 둘러놓고 제 분에 못 이겨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분을 가라앉이고 있다가 다시 나가는데 그때 기존 볼륨보다 더 크게 소리를 키웠습니다.
너무 화가나 상대방에게 따지려고 다가갔는데
이 상대방이 이제는 제가 파라솔 지지대를 휘둘러서 때렸다는 겁니다
제가 본거는 그때 그 상대방이 자기 정강이를 가르키며 지지대에 붙이는걸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발을 절둑거리면서 스피커 끄고는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전 졸지에 폭행 가해자가 되었구요 하 하하하




오늘 경찰에게 전화가 왔는데 잘 못 한것도 없는데 심장이 떨리더라구요.
경찰에게 상대방이 거짓말 한거다 라고 말만하면 되는데
그때 생각하니 너무 억울하고 분통해서 전화기로 분통함이 터져 나왔습니디 그 전화를 하신 경찰분도 왜 자기에게 화를 내시냐 하시기에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파라솔 지지대는 놓았지만 휘두르지 않았다 고 말 했습니다

삼촌은 머한다고 X근처에 갔냐고 머라고만 하시고
그자식에게 합의는 죽어도 해주기 싫고 답답하고
어디 하소연 할대도 없고해서 야심한밤 글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결과를 누가 궁금해 하실지 모르겠지믄 혹시나 결과 나오면 또 글 쓰도록 하겠습니다
또 다른 삼촌은 그런 녀석하고 섞이면 너도 그런사람이 된다 그러니 무조건 엮이지 말아라 라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이미 엮여버렸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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