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하청 골조 다니고 잇는 30살입니다
전 공사 자재 공무 쪽을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안전관리자(안전기사자격증 있음) 나이 50살
새로왔는데 자꾸 스트레스 줘서 미치겠습니다
온지 얼마 안되서 제가 같이 일을 도와주는거 맞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그 선을 넘슴니다.
현장 안전방이 따로 있는데 거기에 원청 직원들이 모모 하라고 안전지시를 내리면
그 새로운 과장은 개인톡으로 저한테 작업하고 사진찍으라고 합니다
저는 처음왔으니까 좀 도와줘야지 이생각으로 일을 게쏙도와주는데
이 양반이 이번주 월요일~금요일까지 교육을갔는데
교육가서 안전관리방 카톡방에서 작업 지시가 내려오면 자꾸 개인톡으로 모 해라모해라 날라옵니다( 그 안전관리방 카톡방에 저도 있어서 급한거는 하고 급하지않는거는 미룹니다)
하루에 20개씩 카톡으로 모해라 모해라 왜 안하냐 이렇게 날라오는데 진짜 전화로 쌍욕 날릴뻔했습니다..
정중히 저 지금 제 업무도 밀려있어서 급한거는 최대한 하고있습니다라고..
이리 보냈는데도 계속 모해라 모해라 날라옵니다............
요즘 이양반때문에 한번 뒤집어 엎을까 생각중입니다... 제 업무는 1%도 안도와주면서 지 업무만 도와달라고 합니다.......
이거 대놓고 선을 그어서 난 안전일 안도와준다 알아서해라 이렇게 말을해야되나요?
참고로 그분은 현채직 전 본사 정규직인데 직급은 그분 과장 전 주임 입니다..
최대한 예의를 갖추려고해도 열받게하니까 정이 뚝떨어집니다..
이 상황이 제가 이해를 못하는게 이상한가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