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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프레리지아 작성일 19.02.20 21:17:07
댓글 8조회 1,507추천 0

올해 28살 청년입니다.

전문대(관광전공)를 졸업하고 컴활과 회계 등 자잘한 자격증 몇 개 취득하고 지금까지 아르바이트만 하다가 직장생활은 전혀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운 좋게 취업이 되어서 저번 달부터 유통업 중소기업에 경영지원실 총무직으로 출근하게 됐습니다.

2160만원이라는 생각보다 낮은 연봉과 칼퇴는 보장이 되지만 업무의 깊이가 낮고 잡무가 주를 이루는 분위기라 한 달 만에 퇴사를 고민하게 됐습니다. 딱히 사내문화가 안 좋은 건 아니지만 뭘 배워갈 수 있을지에 대한 막막함과 너무 낮은 급여에 힘이 빠지고 하루하루 아무런 보람없이 다니고만 있습니다.

그러다 퇴사를 알아보았는데 퇴사는 30일 전에 통보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인생선배님들 퇴사에 대한 조언과 퇴사절차와 저 30일 전 통보가 맞는다면 대한 간략한 설명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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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끼아19.02.20 23:53: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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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봉이 낮긴낮네요 ㅠㅠ 다음사람한테 인수인계하려면 시간이 필요햐서 그정도 시간이 있는걸꺼에요
  • 핑크생명19.02.21 08:53: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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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걍 봇따리싸믄대요
  • 잘해봐요19.02.21 10:39: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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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전 통보가 맞긴한데 중소기업이면 그런거 없이 퇴사 하실수도있어요 회사측이랑 조율 한번해보세요
  • Z19.02.21 11:56: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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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전에 통보하시고 마지막 인수인계(하실게 있다면)까지 하시고 나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앞으로 사회생활을 더 많이 하셔야 하는데 어디서 어떻게 또 만날지도 모르니
    이것도 자기관리라 생각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피오르네19.02.21 12:14: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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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전 통보같은거 다 무시해도 상관은 없는데
    아예 계열을 바꿔서 동네 뜰거 아니면 깔끔하게 정리하는게 좋죠.
    좁은 세상입니다.
  • 바람처럼19.02.21 15:53: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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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퇴에 업무 강도는 약하고, 주말쉰다면 거기서 우선 다른 공부를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지금 나와서 구직해도 비슷한 쪽으로 찾을거면 다 고만고만하지 않을까요. 당장 퇴직하는것보다 자기개발을 하다가 계획이 서면 퇴직을 권유해드리고 싶네요 !
  • 장백현19.03.02 15:43:0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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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직은 취업규칙에 있을수 있으니 알아보시고 대부분 그정도 여유는 두고 관두죠.사람 구할때까지 그리고 좀더하면 인수인계정도.뭐 엿 같아서 나오는 거라면 그냥 말도없이 관두기도 하죠.ㅎㅎㅎ
    그런게 아니라면 실업급여 탈수 있게 준비하고 관두세요.그리고 이직이 아니라면 일 구하고 관두는게 좋을듯 하내요.그럼 건승하시길...
  • 프레리지아19.03.10 21:02: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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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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