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영업직을 하고있습니다.
영업직이라기보단 거래처 관리한다고 하는게 나은것 같은 직업인데
1년8개월차입니다.
선임중에 엄청느린 사람이 한명있는데 회사에서는 모두 다 같이 끝내서 가라는 룰??
같은게 있어서 그 사람이 끝날때 까지 기다려야되는 상황인데요..
그 사람을 빨리 끝내보려고 모든 직원이 달라붙어 도와줘도 결국에는 한시간씩
기다리게되어서 멘붕이 와버렸습니다.
이제는 포기하게되어서 도와주든 도와주지않든 한시간씩 자리에 앉아 기다립니다.
출근을 8시반까지 해서 퇴근을 9시정도에 하는데 야근수당은 없고 식사도 안주는터라
배가 고파서 집가서 밥먹고 바로자고 출근.. 이런식입니다.
업무상 토요일도 단축근무랍시고 3시까지 근무하는데 그사람때문에 4시에 퇴근을해요
상사에게 말해도 "위에서 무조건 같이끝내라는 지시사항이 있어서 그렇다"
빨리 끝내주면 늦게 끝나는 애들이 억울하지 않겠냐는 식입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