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A라는 분야에서 근무중이에요. 

올초에 헤드헌터가 떠오르는 분야에서 유망한 벤처기업이 있는데

생각있냐고 해요.

채용과정은 진행됐고 서류는 통과했으나 2차 면접에서 떨어졌어요.

몇달만에 이 사람이 오늘 연락왔어요.

다른 기업이 있는데 생각있냐고.

헤드헌터라면 그 기업이 원하는 키워드를 검색해서

타인의 이력서를 볼수 있는 권한이 있는데

저한테 또 연락이 왔다는건 2가지로 해석이 됐어요.

첫째, 딴 놈 찾는건 귀찮으니 그때 그놈한테 다시 연락해보자

둘째, 그 키워드로 검색되는 사람이 생각보다 적다.

      아니면 검색되는 사람이 있어도 하겠다고를 하질 않는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할까 생각되데요.

제가 쓸데없는 생각을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