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결혼도 한 인생에 아주 지랄맞네여

바이바이바잉 작성일 19.08.22 14: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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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초중고 머빠지게 쳐놀다가 머한다 머한다 하며 어어어어 하다가 28살에 CN배운다고 취업해 월급 150받고 살다가

 

운이좋은건지 프레스 회사에 현장관리로 와 지금은 월 세후240 받으며 결혼해서 살고있습니다.

 

물론 LH전세자금 대출로 대출해서 월소득에 걸려서 외벌이 하고있고요. (외벌이라 많이 힘든점도 있네요.)

 

근데 이제 문제는 이회사에서 1년정도 일하니 진짜 법에 안걸릴정도만 월급주는거 말곤. 메리트가 없습니다.

 

회사가 힘들어지니 점점 회장님은 직원들 쫘대기나하고..

 

이거까지는 버틸만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저는원래 사수한테는 개처럼 충성합니다.

 

근데 제 사수가 부장님인데.

 

저번주 부장님이 힘들게 일하신건 아는데.

 

저번주 회의떄 절 모든 간부진 앞에서 까내리시네요.

 

재 제가 준일도 요즘에 바빠서 그런건지 먼지 모르곘는데. 안한다고 하며.

 

제가 제 부서 일보다 잡부? 공장에 막내다보니 이거저거 일한것도 많은건 인정하는데

 

그거떄문에 못한다고 하는걸 저렇게 말씀하시네요.

 

제가 보는앞에서. 진짜 ㅋ 사람 믿을 사람없다더니.

 

정내미가 떨어저서 회사 때려칠려고 하는데 와이프가 있고.

 

31살먹고 굳은 마음으로 다시 전기 산업기사 공부할려고 합니다.

 

진짜 너무 엿같아서 여기에 주저리 주저리 썻네요.

 

긴글 감사합니다.읽어주셔서.

 

글쓴이는 지금 전기 산업기사 준비중이고.. 따서 시간지나면 소방안전기사 볼려고 합니다.

 

아무리 기술배워도 자격증없으면 호구인 이나라. 학생때 안한공부가 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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