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계에서 일한지도 벌써 7~8년이 다되어 가네요.
제가 집돌이라 낭비가 심한편은 아니라서 현재 30중반 나이에 내 집은 마련해 놓은 상태입니다.
(술도 좋아하지 않아서 집에서 혼자 컴퓨터 게임하거나 영화를 보는게 취미입니다.)
다만 문제는 이제 회사는 그만두고 싶다는 것입니다.
(늘어나는 담배와 스트레스로 탈모가 점점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ㅡㅜ 아! 워라벨도 마음에 안들구요.)
현재 소비 패턴을 봤을 때 월 70~80만 벌면 혼자 생활은 될 거 같더군요.
감성적 두뇌는 이제 그만두고 인생 즐기면서 살자 라는 의견이고
이성적 두뇌는 조금 더 열심히 벌자 어차피 시간은 간다 라는 의견이네요.
당연히 현실적으로 볼때 이성적 생각하는 게 너무 맞는데 생각만 해도 지치네요
감성적 두뇌쪽은 생각만해도 너무 기분이 좋아서요.
뭐 어차피 선택은 저의 몫이지만 즐기자 쪽으로 계속 마음이 기우는 것 같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