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저도 36살 이네요 ~
연애는 좋은 여자들을 만났지만 제가 멍청해서 다 놓쳤고
회사는 내가 관리 하던 회사들이 다 합병되면서 자연스레 ~ 일없이 3개월째 무료함과의 싸움
타지에 와서 친구가 없어 사귀었던 동호회 친구들은 생각보다 가벼워서 금방 멀어져 버리게 되고
돈을 모았나 통장을 보면 한숨 휴~
최근엔 몸도 이상한 곳만 탈이 나서 ㅜㅜ 전립선 문제과 치질수술 그리고 연이은 몸살과 장염.....
힘내야지 힘내야지 하면서도 작년부터 3재라 그런지 연이은 악재 그리고 코로나.... 자존감 바닥....
외로움 우울함보다는 먼가 남은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공허하기만 하고....
다들 잘 지내시죠 ??? 저는 모르겠어요 ~잘살고 있는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