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또 질문합니다. 이직문제...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려요.

카카오톡뜨엌 작성일 20.12.14 22:21:25 수정일 20.12.14 22: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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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2살…곧 33살 남자어른 입니다.

 

요즘 이직 관련하여 맨날 걱정입니다..

 

이유는 저번에도 적었지만 

 

건축업계 에서 연구소부서로 재직 중 입니다..

 

저희 회사 메인 제품은 후레싱 같은 건축 마감재이며(업력18년 중)

 

과제를 잘 마무리해 2018년부터 발전소나 평택 및 sk 하이닉스 반도체에 들어가는 외장 마감제인 메탈패널  마감재로 제조, 판매, 시공의 업계로 얼마되지 않는 회사 입니다.

 

저의 걱정은요…… 위 회사에서 연구소는 과제로 연명하는 부서입니다. 회사 내에서의 입지는 굉장히 큽니다(소장덕분)

 

문제는요 이곳에서 다루는 프로그램 및 미래성이 보장이 안됩니다.

 

현재 저의 연봉은 3300입니다. 내년 21년이면 3800까지 불러도 가능할 정도 입니다.(소장의 어필로 가능 및 과제도 성공함)

 

뭐 연봉만 따지자면 35살전에 4000만원 가능합니다.

 

근대 미래가 없습니다.

 

외장마감재인 메탈패널(통 명칭)의 발전?? 과제의 성공?? 빼고는 없습니다… 이쪽 시장이 너무나 좁아서 이직이 쉬운게 아닙니다.. 그리고 뭐 이상한 계약서고 썻구요

 

현재 저의 길은 이곳에서 둘중 하나 입니다.

 

1.과제관련 스터디해서 미친듯이 공부하여 이직하던

(3년제라… 학력이 딸리고 추가로 딸 상각은 없습니다)

 

2.아니면 동종업계로 들어가던가.

(엄청 국한적입니다. 거의 없습니다. 모두 타지)

 

 

위에 두 가지 빼고 건축관련 bmi를 이용하여 철근량을 적산하는 회사 입니다. 이곳은 제가 현재 연봉 3300 받는것에 비하여 2600을 말하였습니다( 현재 제가 쓰는것 또는 배운것에 비하여 이직하려는곳에 쓸만한게 없음, 굳이 보자면 캐드 능숙?? 그게다입니다. 물론 도면도 볼수있습니다)

 

위 언급한 회사는 구조를 검토하여 철근을 적산하는 회사입니다.

 

 

 

저는 아무 비젼없는 연구소를 벋어나서 bmi툴을 사용하여 조금은 더 전문적인 곧으로 가려합니다.

 

 

여기서 질문이 위에 언급했던 그냥 그런대로 흘러가는 의미없는 연봉 상승이냐??, 아니면 한순간에 연봉이 작더라도 나의 스펙을 쌓을수 있는 bmi관련 철근 적산회사냐… 둘중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툴은: 캐드, 캐드3D, 스케치업, 프로이

 

이렇게 입니다.  프로이는 가공쪽프로그램이고 나머지는 건축에 대입하여도 좋은 프로그램 입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의 경력으로는 갈수있는 곳이 없습니다.

 

진짜 4개월간 캐드관련 이력서는 다 넣었는데 지금 연락온곳 외에는 무소식입니다…

 

내년이면 33이고 저는 제 자신으로 지금 배우면 무엇이든 항수있다고 생각 합니다. 근데 이게 내 후년되면 없어질것 같네요….

 

지금 내년 33살이 될때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데.

 

눈앞에 보이는 이직하는곳의 연봉으로 쉽게 선택을 못하고 있습니다..

 

술취해서 두서없이 썻습니다… 결론은…

 

  1. 1. 현재 연봉 3200만원에서  무난하게 연봉 올리며 의미없이 한곳에서 영원히 다른회사에 경력인정 못받을 걱정하면서 다니느냐…

 

2. 지금당장의 연봉은 2600에서 다시 신입으로 시작하여 조금은 전문적인 프로그램(BMI)을 다루며 조금씩 실력을 쌓으며 나아가야할지…(하는거에따라 연봉 급상승 한다고 합니다)

 

 

너무 고민입니다…. 하루종일 이 생각으로 미치겠습니다.

 

이제 갈피를 잡고 정해야하는데요… 형님…언제나 동생분들의 의견도 들었지만 이번만큼은 형님듯의 뜨거운 채찍질 듣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두서없지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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