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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직을 합니다.

니코후빈 작성일 21.03.18 00:19:42
댓글 5조회 3,075추천 10

올해 1월 말까지 약 8-9년을 쉬지않고 일하다

현재 1달반 정도 쉬면서 이직을 준비했구

 

일하던 곳 보다 좋은 곳으로 입사지원했었고

 

1차 2차 면접 모두 통과하여 ㅠㅠ 4월 첫 출근 예정입니다.ㅎㅎ

 

첫 이직이다 보니까 과연 이직해서 내가 잘 할수 있을까?

라는 걱정도 들고 새로운 곳 에서 일한다는 생각에 설레이기도 하는데,,

 

형님 누님 동생분들은 이직때 어떤 마음이나 생각이 드시나요?

이직해서 내가 과연 잘 할수 있을까? 보다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자며

마인드 컨트롤 중 인데.,. 솔직히 처음 이직이다 보니까 좀 걱정이 되긴하네요..ㅎㅎ…

 

전 직장에서는 그래도 직장내에서나 동료들에게 일 관련해서 인정을 받고 행복하게 직장생활을 했었거든요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할 시 조언해주실만한거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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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직 좀 많이 했는데요
    솔직히 이직 안하는게 좋긴 한데 어차피 하시는거라 말씀드리자면
    어디가서도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 물론 겉으론 잘해야지라는 모습 많이 보여주는게 좋은데
    실제로는 최선을 다하지도 마시고 그냥 내 100%에서 가용범위 60~70%정도 사용하시는게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사람관계상 물론 좋은 관계 만드는게 좋지만 여지껏 처음에 좋은관계 만들려다 얕보일경우 많고요
    그냥 좀 사람들이 불편한정도 유지하는게 본인한테 좋을껍니다.
    진짜 많은 회사를 다녀봤지만 사람이 제일 힘들고 퇴사하는 요인중 80%가 사람이였어서
    사람관계를 제일 신경씁니다 심지어 쪼금 ㅈ같아도 다른회사 갔을때의 더 ㅈ같은 상황생각해서 참는경우가 많았고요
    일잘하면 더 강도 높은단계 일시키려고 하지 저사람 일잘해서 칭찬해야지 이딴거없습니다.
    의욕 넘치는 분에게 이런 소리해서 죄송한데 사람이 다 본인 마음 같지 않다는것만 참고하세요!
  • yenwpd21.03.18 01:35:31 댓글
    0
    축하드려요
    저도 이직한지 일주일도 안됬습니다

    저는 그냥 시키는대로 남들하는거 보면서 적응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적응되면 빠릿하게 움직이겠죠

    시키는거나 잘하면 백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전 직장에서 의욕넘치게 일벌이다가 수습못해 곤란했던적이 있었습니다.)
  • 몸도_마음도21.03.18 10:52: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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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프로이직러입니다. ^^
    이직 축하드려요.
    더 나은 곳을 향한 행보는 자신에게 큰 행복이죠.
    잠시 쉬시는 동안 여행도 다니시고 평소 해 보고 싶으셨던거 알뜰하게 챙겨보세요.
    설레이기도 하고 살짝 두렵기도하죠.
    출처는 모르겠으나 사람이 환경이 바뀔 때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네요.
    아무튼 새로운 동료분들과 친해지시고 업무에 잘 적응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기계관련 업무만하며 이직했는데도 회사마다 시스템이 다 다르네요.
    혹시 사설이는 술자리든 과거 회사와 현재 회사의 비교되는 내용은 가급적 안 하는 것이 나은 것 같아요.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올바른 이직은 레벨업에 큰 힘이 되는 것이 확실합니다!!
  • 서풍의진21.03.20 17:55: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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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직 좀 많이 했는데요
    솔직히 이직 안하는게 좋긴 한데 어차피 하시는거라 말씀드리자면
    어디가서도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 물론 겉으론 잘해야지라는 모습 많이 보여주는게 좋은데
    실제로는 최선을 다하지도 마시고 그냥 내 100%에서 가용범위 60~70%정도 사용하시는게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사람관계상 물론 좋은 관계 만드는게 좋지만 여지껏 처음에 좋은관계 만들려다 얕보일경우 많고요
    그냥 좀 사람들이 불편한정도 유지하는게 본인한테 좋을껍니다.
    진짜 많은 회사를 다녀봤지만 사람이 제일 힘들고 퇴사하는 요인중 80%가 사람이였어서
    사람관계를 제일 신경씁니다 심지어 쪼금 ㅈ같아도 다른회사 갔을때의 더 ㅈ같은 상황생각해서 참는경우가 많았고요
    일잘하면 더 강도 높은단계 일시키려고 하지 저사람 일잘해서 칭찬해야지 이딴거없습니다.
    의욕 넘치는 분에게 이런 소리해서 죄송한데 사람이 다 본인 마음 같지 않다는것만 참고하세요!
  • Sophis21.03.21 00:25: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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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지금이 두번째 직장입니다. 편한 데 찾아서 왔더니 갑자기 졸리 빡세 졌네요.......... 솔직히 전 전직장 부적응자였는데 지금 회사에선 메인 멤버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면 전직장처럼 인정받을 수 있을 거에여.. 홧팅
  • 풀발기중21.03.21 18:40: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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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일은 배우면 되지만...
    그냥 군대도 그렇고 직장이나 모든 사회생활은 처음가면 텃새와 인간관계가 문제 아닐까요...
    저도 지금 직장 연봉 조금 더받자고 옯기자니 그쪽 직장가서 지금의 직장의 선후배나 상사들처럼 편하게 지낼수
    있을까라는 걱정때문에 이직을 못하네요
    전 대학졸업후 첫직장이 진짜 텃세 심하고...
    최악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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