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에 정년 얼마 안남은 부장이 왔습니다.
팀장, 소장보다 짬밥이 높은 사람이라 사무실서 자유롭게 행동하는데 신경 쓰이는 행동을 자주 합니다.
정체 불명의 트로트 한소절만 부르기(바이브 넣으면 더 짜증남ㅋㅋ)
‘쉬~’하는 바람 소리를 입에 달고 있는데 소울 차오르면 휘파람 붐
하품이나 방구, 트림 등 거리낌 없이 함…
더러운 행동은 참기 힘들어서 팀장한테 보고했는데 한동안 자제하다 팀장 없으면 다시 싸지름
다른 직원들도 힘들어하긴 한데 전 바로 옆자리인지라 최근엔 그냥 이어폰 끼고 일하고 있습니다.
이직도 생각중이긴한데 다른데 가도 이런 사람 없으란 법이 없으니 고민중입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