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는데 요즘 이것 때문에 의욕이 떨어지지만 또 이것 때문에 악착같이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21년 초에 비트코인을 조금했었습니다 몇달정도해보니까 이건 아무나 돈따는게 아니다라는걸 느끼고 한100만원정도날리고
제 머리에서 비트코인은 지웠지요 그러다가 고등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놈인데 착한데 가끔 어디에 꼿히면 뒤안보는 그런성격인 아이가있어요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코인얘기나와서 자기도 하고있다고 정보공유나하자해서 전 관망중이였고
그친구는 의외 재능을 보였는지 운이좋았던거겠죠 조금씩 따더니 결국 며칠뒤에 돈천만원정도 다 탕진했습니다
예전에도 군전역후 불법토토에 탕진했던 전적이있던친구라 이번에 탕진했을때는 인생교훈이라 생각하고 지금부터라도 돈벌면 큰 문제안됀다 천만원 큰돈이지만 금방 모으지않겠느냐라고했어요 저도 이떄당시 코로나로인해서 다니는직장 월급이 2년째 반토막난상태로 다니고있었을때라 비트코인에 더 홀렸던거도 있고 계속해서 많은 얘기를 나눴지만 안한다 다짐했던 이친구는 결국 대출까지 받아가며 결국 다탕진하는 사태가 벌어졌지요 문제는 개인돈 ? 은행권대출까지 다 끌어다가하고 본전찾을생각에 또 눈이돌아가서 계속해서 대출하고 반복적인 실수를범하길래 그만해라 만나서 많은 위로와 대화를 나눴는데 문제는 몇달 후 저에게 돈을빌려달라고햇습니다
저도 겨우겨우 생활비만 벌던때라 너무힘들다 미안하다며 뿌리쳤지만 전역후에 같이고생하던시절도있고 자기 새인생살겟다며 다짐하는모습에 동정심에 끌렷는지 저도 안됀다하면서 결국 300만원정도 빌려줬습니다 총4달정도로 나누어 주기로하였고 그뒤로 2달정도는 입금이저에게 됏지만 결국 다시 다른이유로 빌려가기를 반복이였고 푼돈 5만원 10만원 조금씩 어떤이유로인지 돈을 빌려주게되었습니다. 사람이 처음이 힘들지 이게 쉽게 제돈인데 이친구돈마냥 빌려줬던것입니다. 그정도로 이친구를 믿고있었습니다. 그로부터 한 3개월후 자기가 다음달에 금융권에서 대출이 나오니까 급한돈 900만원정도의 돈을 더 빌려줄수없냐고 또 사정사정해서 이젠나도 힘들다 가족한테 얘기해봐라하고 딱잘라얘기햇는데 같이지내온시간이 동정이 뭔지 결국 또 빌려주게돼었습니다. 물론 대출한다는 상품확인도 제눈으로 다 확인하고 빌려줬습니다. 그리고 약속한 이친구의 대출금이 나오는날 문제가생겼는지 연기돼면서 대출이 안됏다고하더군요 사진으로 대출진행되는 과정은 확인하였고 결론은 아버지가 사업을하시는데 이친구가 사업자로 대출을 계속 받는걸 뒤늦게아시고 사업자를 없애버려서 그문제로인해 대출금이 안나온거였습니다. ㅇ이때서야 아.. 진짜 ㅈ댓구나 싶었습니다. 저역시도 멍청하게.. 이친구믿고 제가 돈이없어서 대출받은자금을 이친구한테 믿고 준거라 없던 빚이 눈덩이처럼 생긴것이죠.
이런식으로 짜잘짜잘하게 빌려간금액이 저도 뭐에 홀렸는지 계산해보니 3천만원이 넘더군요….
제인생에서 돈은 없으면 쓰지말아야한다 라고 머리에 세뇌하고 살았는데 작년한해 코로나로인해 헤이해진 정신상태가 떄문인지몰라도 아니면 이친구에 청산유수같은말에 홀렸는지.. 너무 후회돼고 이젠 원수로 보이지만 이친구가 돈을안주면 저도 받을수없다는걸 너무도 잘알기에 만나서 뒤늦게 차용증을 작성하였고 세부세항은 유튜브를 통해서 꼭필요한 세부사항
-다음 경우에는 최고 없이 당연히 기한의 이익을 상실하고 잔존 채무금 전부를 즉시 지급한다.
1. 이자 지급 3회 이상 지체할 시
2. 채무자 및 연대보증인이 타의 채권자로부터 가압류 강제집행을 받거나 파산 화해신청을 받을때
3. 기타 이 약정 조항의 위반할 때
그외 금액 계좌 이자 날자 주소 주민번호가지 자필 지장까지 받은 차용증이있습니다.
12월에 작성하였는데 문제는 이렇게까지 차용증을 작성하고 월 며칠에 돈을 주기로한게 일단 1번 벌써 안줬고
이번달도 못받을거같고 그나마 연락은 계속해서 유지해왓는데 이놈이 대체뭘하는지 차단은 안당햇는데 연락이 다 씹고있는상황입니다
너무답답한 나머지 친구아버님과 통화로 얘기하였는데 아버님도 뒤늦게 친구가 대출금으로 사고친걸로인해 사업에 많은지장이생겨서 미안하다하시지만 제돈은 어쨋든 친구가 아버님과같이일을해야 그월급에서 일정부분나에게줄것이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여기서문제가 이친구가 집에벌써 1달째 안들어가고잇는상황이고 그동안에 작은일로 돈빌려갔을때 저에게 인증했던 사진이나 글 다 사실이였지만 아버님과 오래통화하고알게된것이 그렇게 입금내역사진을 저한테보내고 다시 아버님한테 뭔 급한일잇다고 다시 받아갔다내요.. 이게사기인가싶습니다
일단 저조항에 3회이상 지체된다는 말이있어서 다음달까지 기다렸다가 지급명령할수있는 절차를 밟아야하는지 지금으로써는 저는당장 조치를해서 받아야할거같은데 형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아버님한테 한번찾아가서 인간적으로 말씀드려서 매달 아버님 수익에 일부만 받을수없냐 말해볼까하는데
주의할사항이나 제 주변인물한명 데려가는게 나을까싶기도하고.. 이런경험있으신분들 부탁드립니다 ㅜㅜ
돈때문에 살면서 문제일으킨적이 한번도없는데 크게 데이내요 친구도 절대이제 믿지않을것이며 돈은 절대 빌려주지않을것을 배웠습니다 이같은경험하신분이나 아시는분들 답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