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지금 내나이가 30중반이고
30때까지 놀다가 진짜 직장도 너무 들엇다가 나갓다가 이래서
안되겟다 싶어서 다니고 싶은 직장에 자리나서 들어갓는데
알고보니 완전 블랙기업이였고 (추가수당 이런거 없음 2틀밤새서 일한적도 많은데 돈도 못받음)
여튼 그런데 다니다가 코로나 직전에 퇴사해서 또 ~4개월정도 놀다가
지금 다니는직장 이제 4년차인데
4조3교대로 일하는데 업무강도가 좀 쌔기는한데 기계정비나 스케줄대로 작업하는거라
의외로 재미도 있고 직급은 달앗는데 연봉은 내년 23년도에 올려준다고 하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겟네요
여튼 여기 다니면서 1년에 천만원씩 모아서 잘다니고 잇는데
얼마전에 건강검진햇는데 당뇨병 걸렷네요 아오 미치겟어요
술을 많이 좋아해서 그것도 문제가 있겟지만……..야간에 배고파서 회사에서 맨날 라면먹고
콜라 엄청 마셔댓으니 당연한것같기도 하고…………………….
안그래도 오늘 아버지한테 당뇨왓다고 하니 아버지는 다 자기탓이라고 (아버지가 맨날 음료수사들고 오셔서
내가 맨날 먹음)
저번직장은 그래도 별일없으면 퇴근해서 강변에서 운동도 좀하고 그랫는데
교대근무하니 운동하기도 힘들고 그래서 집에만 있다가 친구들만나서 술먹는게 다엿는데
진짜 후회되네요…………
그냥 이래저래 글써봅겁니다 ㅜㅜ
여르분들도 건강챙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