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똥꼬에낀김치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것 같네요~^^;;
다름이 아니라 현재직장에서 이직을 준비중인데.. 고민거리가 생겨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길게 주저리 얘기하기 보다는 간단하게 설명드릴게요.
2. A회사 인사팀에서 연봉 및 처우에 대해서 구두로 합의를 봤고, 입사 할건지 말건지 확실히 정해서 오늘중으로 얘기해달라고 함. (그렇다고 A회사에 바로 출근하는 건 아니고 대략 보름 후 출근하기로 함)
3. A회사(중견)도 좋지만 솔직히 B회사(대기업)가 더 좋음
4. 처음엔 A입사를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B회사에 합격한다는 보장은 없음…. A회사 입사 포기했는데 만약 B회사 면접 떨어지면 낙동강 오리알 신세되는 거임.
5. 그래서 보험으로 A회사에 입사를 하겠다고 말해놓고 …. 만약에 B회사에 합격하게 된다면 A회사의 입사를 번복을 하고 B회사로 가려고 함…
6. 근데 내가 생각해도 너무 양아치짓을 하는 것 같아.. 양심에 가책을 느끼는 중…
여러분이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ㅠㅠ…
나름 제 인생이 걸린 문제라… 쉽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