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아내는 둘이 맞벌이 하는데 한달 월급이 둘이 합쳐서 500정도 됩니다
자식도 없어서 둘이서 500이면 그냥저냥 사는 정도인데
어제 아내가 저 몰래 피부과 다녔던 내역을 보여줬는데
한달에 400만원은 피부과에 쓰고 다닌 것 같습니다
뭐 종류별로 좋다는거 매달 하고 다닌거 같은데
기도 안찹니다
올리지오 인모드 울쎄라 뭐 종류가 정말 다양하더군요
문제는 앞으로 할게 더 남았다면서 더 할거랍니다
이거 바로 이혼해야 될까요?
원래 연애할때는 금전개념이 좋은거 같아서 경제권도 주고 있었는데
가슴이 너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