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마주치는 다른 업체 직원과 취업난에 대해 얘기한적 있어요.
취업난 때문에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뒤집혀 있지만
직원을 뽑고 월급을 줘야하는 사장 입장에선
취업난이 계속 되길 바랄거라고
취업난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 많고, 국가경쟁력 저하되고
출산율 떨어지는건 관심없고
취업난이 계속되야 갈곳없는 힘없는 직장인이나 구직자들
인건비 후려서 싼값에 등쳐먹다 단물빠지면 내다버리고 좋거든요.
솔직히 그분과 이런 취업난에 대해 얘기하기 전에도
저 개인적으로도 월급을 줘야하는 사장들은
취업난이 계속 되길 바랄거란 생각 한적 많아요.
저만해도 적은 월급에 고생만 하고 좋은소리 못듣고 일하는데요
다른데 갈곳 있다면 이러지 않겠조.
분야에 따라선 정규직 자체를 뽑지 않는곳도 많아요.
계약직이나 파견직 등 비정규직 돌려막기 등등.
일단, 월급이 적다면 마음이라도 편하게 해줘야 하는데
마음 자체를 무겁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