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반년차때 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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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체육쪽이다보니 겨울이 진짜 엄청난 비수기같습니다.

작년에도 여름에는 바짝벌리고 겨울에는 거의 죽을맛이었는데 올해도 비슷하네요

돈번거는 프로그램에 입력되게해놔서  월세랑 관리비 기타잡비빼보면 중소기업다닐때보다는

분명 더버는데 남는게 없는느낌… 아무래도 여름엔 많이버는만큼 지출도 많이쓰더라구요

그리고 자영업차릴때 돈을 다끌어썻더니 지금 돈필요해지면 대출부터 또 알아보고있고 이러네요

단순히 먹고 사는것만 한다면 나쁘지않지만 작년부터 지금까지 경기가 나아지는거 같진않고요..

계속 여름처럼 잘됬으면 좋겠는데 이게 참 쉽지않네요 

요즘 나이도 40을 바라보고있는데 몸도 점점 여기저기 쑤시는게 느껴지고요 

원래 좋아하던운동도 여기저기아프니까 점점 잘 못하겠더라구요 치료하는데 돈을 더쓰고있고..

근데 또 이쪽업계끼리 건너 건너보면 잘되는곳은 사계절 내내 사람이 바글바글하더라고요 

그런거보고 계속 새로운방법이나 홍보나 이런거 여러방면으로 시도해보고있는데 쉽지가않네요 아무래도 바로바로 반영되는게 아니다보니…

다른 자영업자 분들은 잘되시나요?

아직 결혼도 못했는데  

자영업 전을 마지막으로 연애안한지도 이제 1년반넘어 2년이 다되어가고있고

이런 능력으로 결혼을 할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나이는 계속 차고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