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메가가 누군가.

대학교에서 시위하다가 뒤늦게 정신차렸다고 박정희한테 편지 보낸 놈이다.

자기도 자기 나름대로 소견을 가지고 시위했었고, 뭐 다시 그럴 일 없다고 읍소하며 편지 쓴 놈이다.

박정희는 아주 대대손손으로 나라를 말아먹고 있다.

2메가는 그런 유신시대의 잔재다.

전 유신시대의 꼬라지는 어땠냐 하면,

대통령이 한다고 그러면 오 높은 사람들이 뭐 하는가 보다 그럼 좋아지겠지 하고 철썩같이 믿었던

무지랭이 국민들을 상대로 한 철저한 폭력동반 사기극이었다.

그 무지랭이의 시대가 너무 좋아서 아직도 향수병에 걸린 몇몇 모지리들이 보인다만,

또 그 시대의 논리를 머리에 철저히 박아 아직도 써먹고 있는 모지리들도 보인다만.

그건 정말 가정교육과 살아온 환경의 문제일 뿐이고,

지금은 지능형 유신시대다.

이미 인터넷 등으로 국민이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총합은

비싼 골프 치면서 사람이나 치고 지들끼리 회동하여 음모나 작당하며

식당집 아줌마인줄 알고 성추행이나 하는

과거시대 유물 모지리들이 한 번 읽어보기에도 벅찬 상황이 되어버렸다.

(벅차다기 보다는 그럴 시간이 없다는 게 맞을지도. 위와 같은 짓거리 하고 있는데 그럴 시간이 어딨나.)

그러니 지금 꼬라지를 보라.

할 수 있는건 그 옛날 좋았던 시절의 밀어붙이기 밖에 없는 상황이다.

문제는 그 밀어붙이기가, 모지리들한텐 먹히거든.

아무런 정보도 없이 눈막고 귀막고 입만 열은 모지리.

문제는 그 밑에서 떡고물을 빨아먹는 개광우인간들의 꼬라지다.

한나라당 사이버 전사대의 예에서 알아봤듯이,

기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색기들이 기술까지 알게 되면 어떤 꼬라지가 생성되는지 우리는 여실히 목도하고 있다.

이것은 모지리들과 합체하여 나름 파워를 내보려고 하지만, 어차피 사고방식이 글러먹었기 때문에 자주 씹힌다.

거기에 좃중동의 정보조작력까지 합세하면 말 다한 거지.

아직도 20% 정도가 2메가를 믿쑵니다다.

그 20%는 아직도 유신의 잔재이며, 제3, 제4 라도 유신을 다시 불러올 종족들이다.

라고 주절주절 써댔지만, 어차피 열받아 쓴 화풀이 글...........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