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매각 괴소문이라는놈 봐라

뭔지알어 작성일 08.05.10 10: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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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매각, 이명박 정부 고민이 없다입력시간 : 2008. 04.28. 18:53

2810031.jpg"대우조선은 일개 개인기업이 아니라 국가기간산업이다.”
“이명박 정부는 대우조선해양(주)의 해외매각, 일괄매각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다.”
거제 대우조선노동조합이 현 정권에 대한 비판을 연일 이어가고 있다.

대우조선노조는 28일 ‘골드만삭스’ 매각주간사 선정 취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회사 노조 이세종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4월 21일 해외 투자증권인 골드만삭스를 매각주간사로 선정한 산업은행에 분노를 금치 못하며 또한 매각과정에서 대우조선이 보유한 조선해양 기술과 방위산업의 군사기밀이 필연적으로 노출될 수 밖에 없고 이는 고스란히 해외로 유출된다.” “세계적인 기업사냥꾼 ‘골드만 삭스’의 우려스러운 일들이 외신보도에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고 염려했다.

이 위원장은 특히 “매각 주간사와 비밀유지 협약서를 체결한다고는 하지만 이는 한낮 종이쪽지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권영길, 최순영, 홍희덕, 이정희 국회의원 등 민주노동당 지도부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우조선해양의 국민기업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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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은 대우조선 매각방침에 대한 민노당의 대책과 입장을 담았다. 민노당은 “대우조선해양은 정부마음대로 해외투기자본이나 사기업에 팔아넘겨도 되는 기업이 아니라 대우조선 노동자와 국민세금으로 살려낸 국민소유기업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고 주장했다.

정부의 매각방침은 산업은행의 민영화를 위한 종자돈 마련을 위해서라고 주장하고 고작 4800억원을 투자해 8~9조원대에 매각 수십배의 차익을 남기겠다는 의도라며 비판했다.

권영길 의원은 “대우조선은 IMF의 책임이 있는 김영삼 정권에 의해 부실기업이 됐지만 노동자들이, 국민의 세금으로 회생시킨 기업이다. 당연히 매각의 대상자는 대우조선노동자와 노동조합이여야 한다. 하지만 철저히 배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대우조선은 이미 내용적으로 국민기업이다. 단일기업으로 대우조선 갖은 기업을 찾기 어렵다. 하루 4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을 매각 하려면 당연히 국민의 여론을 수렴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민노당은 “정부의 일방적인 매각추진을 묵과할 수 없어 정치적인 방법으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겠다” 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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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의원은 “‘골드만삭스’를 매각주간사로 선정하고 일방적 매각을 추진하는 이면에는 뭔가 납득할 수 없는 문제가 숨겨져 있다” 며 “대우조선의 매각은 노동조합이 요구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민노당은 기자회견 직후 거제시청 중 회의실에서 거제지역 시민사회단체들과 공동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국회차원의 대책마련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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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삭스가 어떤 회사냐면...

 

http://www.geoj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588

 

이런 회사랍니다.  명박이 조카가 자산운용사장으로 있다네요..

 

기가 찹니다..진짜...

 

이게다 괴소문이란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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