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무차별적인 반기독교의 입장에서 쓴글이 아님을 미리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 역시 교인 이라는 전제하에서 그나마 객관적인 면에서 적어볼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외국에서 한국교회의 첫번째 문제!
한국이랑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게 아니라 목사님의 말씀을 죽자고 따르는 목빠 들이 너무 많습니다..(아무리 성령으로 무장된 젊은 목사님도 목빠들의 물량공세에는 사실 인간이기에 약해지고 변하기 마련이죠.)
두번째 문제.
.간만의 주말 예배에 교회 근처 텅텅빈 주차장 외면하고 미어터지는 교회앞 주차장에 자신의 부를 과시하려는 목빠들의 고급 승용차 주차 경쟁이 너무 심하다는 겁니다..
미국이나 일본이나 한인 사회에서는 전부 교회전용 순환 버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세번째 문제.
외국생활에서 직장을 구하기 위해 일단은 교인들이 많은 교회에 일부러 나오는 공염불 신도들이 많은 점 입니다...예배는 둘째치고 교회내 각종 행사로 사람 사겨서 직장을 얻고보자는 사람들도 제법 있습니다..그중에는 극히 일부이긴 하지만 신앙을 미끼로 같은 교인들을 사기 치는 못된 인간들도 많지요..
네번째 문제..
한국에서 점집 다니던 버릇으로 나가요 언니들이 요행을 바라고 교회를 나오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문제입니다..물론 하나님이 직업에 귀천을 두는것은 절대로 아닙니다..문제는 점집에서 부적쓰고 요행빌던 사람들이 단지 대상만 하나님으로 바끼었을뿐 진즉 바라는 것은 제 장사 잘되게 해주세요...이민국or뉴깐(일본의 입국관리국) 단속 피하게 해주세요..뭐 이런 분들도 많다는 점입니다..
제글이 요즘 일명 말하는 개독반대자 들 같지만 제가 바라는 것은 그 반대 입니다..
기독교이던 불교이던 이슬람이든 근본은 잘은 모르지만 사람을 사랑하고 평화를 추구하자는 내용 아닙니까?
어는 종교이던 제대로 된 종교라면 아마도 사람을 속이고 돈을 벌어라 라고 교리에 쓰인 종교는 없을 겄입니다.
단지 인간으로서 바르게 살라고 가르침이 있을 뿐이지..
제발 자기가 믿는 종교라면 스스로 자기 종교에 똥칠은 하지말고 종교의 본질까지는 아니더라도 다만 교리에 나와있는대로 착하고 선하게 살도록 조금씩은 노력이라도 해보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