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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양 부위원장도 '직접 댓글을?'
얼마 전 일부 네티즌들이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에게 1원, 18원 등의 후원금을 보내 화제가 된 가운데 이번에는 한나라당 이규양 중앙홍보위원회 부위원장이 네티즌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로 퍼지고 있는 해당 게시물은 'kyu7970'이라는 ID로 쓴 댓글을 모아놓은 것.
ID 'kyu7970'은 노 전 대통령이 어린이들과 참게를 방류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에 '지난 5년간 온 국민에게 고통만 안겨주고 자신은 뻔뻔하게 무릉도원에서 놀고 있네'라는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또한 '작금의 촛불시위는 배후세력이 작용하고 있는 듯하다', '국민소통 부족에 대해 대통령이 사과까지 했으면 그에 합당하게 책임지는 사람이 있어야지' 등의 댓글도 눈에 띈다.
이 같은 댓글 내용에 궁금증을 느낀 네티즌이 해당 ID를 클릭하자 이규양 중앙홍보위원회 부위원장의 블로그로 연결됐던 것. 이 과정을 캡처한 게시물이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지며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2의 심재철', '계좌번호 알려달라. 알바비 입금해주겠다', '직접 댓글 알바 뛰느라 수고가 많다' 등의 의견을 남기고 있다. 이규양 부위원장의 블로그에도 네티즌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얼마 전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의 과거 학생운동 전력 등을 비판하는 게시물에 '스마일'이라는 ID로 '저질 허위사실 유포'라는 내용의 댓글이 달렸으나 이 아이디를 클릭하면 심재철 의원의 블로그로 연결되는 것이 네티즌에 의해 포착됐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이 심재철 의원에게 '알바비 쓰세요', '알바비 지원' 등의 이름으로 1원, 18원의 후원금을 보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심재철 의원 측은 '댓글을 쓴 사람은 사무실 직원'이라고 해명했다.
< 관련 기사 - '알바비 쓰세요'…일부 네티즌 심재철 의원에 '후원금' >
네이버 위에 링크 해놓은 거 보시면 이미지도 보실 수 있음.
장하다 이색기야
알바비에서 4대보험은 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