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전의경 옹호의 글이 심심치 않게 보이고 있습니다.

당신들의 의견이 다 틀리다는거 아닙니다. 하지만 좀 냉정 하게 일련의 일들을 보셨으면 합니다.

촛불집회가 폭력 불법 집회라 하시는데....

 왜 그런 모습으로 비취지며 그렇게 까지 되어 왔습니까?

처음 촛불집회는 진정 평화로웠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그들의 목소리에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집시법의 태두리를 벗어나 가두 시위를 하게 된거죠....

집회말고 냉정하게 다른 방법을 찾으라 하시는데 그 방법이란거 알려 주세요

말만 하지들 말고 ...헌법소원..제 68조 제1항인지 제 68조 제2항인지 모르겠으나 

국민들입장에서 헌소로 끌고 간다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다행이 민변에서 주도적으로 하니 많은 이들이 모이는 거구요.

자신의 생명권 그리고 인간답게 살권리를 위해 소리치는 중고생에게 경찰은 연행이라는  강수를 띄웠습니다.

중국인들이 그렇게 해도 가만둔 그 들이 자신의 권리를 부르 외치는 자국민에게 연행을 한겁니다.

경찰권의 남용이 아닌가요?

닭장차에 잡혀서 무서움을 기자에게 외치는 여중생에게 창문을 거세게 닫아버리고.....

이런일이 벌어지자 집회는 당연히 거칠어 질 수밖에 없죠.

거기에 고시강행이 되자 더 이상은 어찌 해 볼도리가 없는게 아닙니까?

그러니 청와대 가자는 소리가 나오고.

물런 선동하거나 분에 못 이겨 먼저 폭력을 행사한 시민들도 있겠죠...

전의경을 대열에서 때어 내었을때도 시민들은 비폭력을 외치며 자중하자면 그들을 대열로

다시 보냈습니다.

그런대도 경찰은 과잉진압으로 일관 했습니다.

시민의 폭력이 먼저였다면....선동적이고 폭력적인

그 들만 연행 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경찰 채증조가 그리 만만한 사람들이 아니 잖습니까?

하지만 경찰은 할론 소화기에 물대포 그리고 일부의 전의경은 폭력을 행사 했습니다.

여기저기 피가나고 다쳐 갔습니다.

그들의 대부분은 자신의 뜻에 의해 자신의 권리를 위해 나온 사람들입니다.

다쳐나간 사람 전부가 선동적이였을까요? 

부상당한 시민을 위해 다가서는 의료진에게 그들도 같은 사람이라며 막아서고 부상당한 시민을 위해 스크럼 짠 시민들을 다시 때리고...여대생에게 군화발로 차버리고......도가 너무 지나치다고 생각 안하십니까?

부안사태나 대우자동차 사태처럼 쇠파이프 화염병 가스통을 쓰기나 했습니까?

이게 진정 시민들의 폭력이라 보십니까?

자신들의 생명권이 자신들의 의견이 도대체가 묵살되는게 얼마나 화 났으면 그랬겠습니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그 주인인 국민들이 한 목소리를 내겠다는게 그걸 그런 방식으로 막아세운다는데

열이 안 받겠습니까?

그러니 자연히 직접과잉진압한 전의경에게 비난의 화살이 가는 겁니다.

분명 일부의 전의경은 진정 잘 못한겁니다. 자신들을 합리화 말고....

잘못을 시인하고 자신의 본분을 다하다보니 예상밖에 여러 사정으로 그러한 일이 일어났다고 했어야 합니다.

전의경도 피해자이고 국민인데 그걸 모르겠습니까?

 다시한번 말하지만 일부 선동적이고 폭력적인 사람이 시위대의 전부가 아닙니다.

평화적이고 선량한 시민들이 시위대의 대다수입니다.

불법을 제압하기위한 폭력은 정당하다는 말도 있는데 이는 적정성의 원리에 크게 위배 됩니다.

세총으로 막을 것을 당신네들은 대포를 쏜겁니다.

다친 시민들 전부다 폭력적이였다고 증명해 보십시요.....아무리 폭력적이였다해도 그런 폭력은 행사하는거 아닙니다.

강력범들 체포할때도 제압하는거지 때리는게 아니랍니다.

고생하는 전의경 할일 하는데 욕먹으니 화가 나겠죠....일부의 그런 이들 때문에 ...

하지만 알아 두십시요 광주 사태때도 공수부대 광주시내나오면 나 죽여라 하는 소리였습니다만 지금은 아닙니다.

지금은 일련의 일에 화가나 전의경에게 분이나 있는거 일뿐입니다.

하지만 위에도 언급했듯이 전의경도 피해자이고 국민인건 다 아는 겁니다.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는건 어쩔수 없는겁니다. 옹호를 넘어서 시민을 불법자로 매도 하지 마세요.

그리고 무턱대고 전의경을 비난하는것도 좀 자제해야 겠습니다. 그들도 피해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