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량은 둘째 치고라도 헬기 사격이 인정됬다는것에 만족해야겠죠. 물런 저 사람은 되려 호통쳤습니다.
저는 82년생이라 518을 겪지 않았습니다. 다만 아버지가 당시 전경이셨고 너무 무서워서 도망치셨다고 들었습니다.
직업상 어르신들을 자주 접하니 518에 대해 많이 듣습니다. 사는 곳도 엎어지면 코 닿는곳이 광주이기 때문입니다.
치매가 있으신대도 울분을 감추지 못한 어르신에게 당시의 억장을 유추해 봅니다. 그져 듣는것 밖에 하지 못하지만 오늘 판결을 보며 많은 감정이 교차합니다.
퇴근하고 집에 들어서니 역시 오늘도 아버지는 티비 조선을 보시고 계시네요. 왜 같이 저녁을 먹지 않느냐는 아버지 물음에 저 티비조선이 보기 싫다고는 못했습니다.
저는 좀 처럼 모르겠습니다. 울 아버지도 그리고 다른 어르신들도 그렇게 당하고서는 왜 아직도 저들을 지지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