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집회에 관한 개인적인 견해...

총통X 작성일 08.06.09 21: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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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총통입니다...

 

최근 쇠고기 집회 떄문에 말들 이 많더군요....ㅡㅡ;;;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모임.....촛불 집회...

 

tv를 통해..(사실 tv를 잘 안봐서...그냥 밥먹다가 살짝 보았는데...)

 

보았는데..

 

장엄하더군요...그 촛불의 물결이란....

 

하지만.....

 

막상 실강을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이런 붐은 어떻게 보면 2002년도 월드컵이후가 아닌가 싶네여...

 

무슨일 터지면 광화문으로 고고싱...ㅡㅡ;;;

 

처음 좋은 의도에서 참여하셨던 몇몇 분들도..어느샌가.....이상하게 바뀌어 가는 구조....

 

 

데모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전 fta 반대 농민 집회에서도..이와 유사한 일이 일어났지요....

 

순진한 농민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참가하였지만...

 

몇몇 분들은 과격하게 끼고..분명 선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데모꾼이라 하지요.....

 

 

의경들 방패 사이로....

 

죽창을 찔러 넣으는.........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번 집회에서도....그런 점들이 보이더군요.....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가 여대생분...

 

물론 여자를 떄리는 것 ..그것도...민중의 지팡이...

 

그리고 병역의 의무를 지고 있는 대한민국 남자가 그런다는 것은 분명 부끄러운 일입니다....

 

 

 

정핟화시킬수 없지만 상황을 유추하건데...

 

분명 평화시위는 아니었을 것이고.......ㅡㅡ;;;;

 

 

그냥 생각나는 대로 느낀점을 적고 있는 것이라 말이 어색하네요...

 

보통 사람들은 가까운 곳만 봅니다...

 

문론 언론 플레이에 놀아나는 것도 있지만...(이눔의 나라는 도대체 변하질 않으니....어차피 자본주의의 모순이지만...)

 

보다 냉정하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이번 촛불 집회는 오버라는 것을 느끼지 않으시나여.......

 

 

어느새 변질된.....

 

변질되게 하는....

 

수순한 평화집회란 정말 우리나라에게는 힘든것인가요....

 

예전 박정희 유신을 반대한 시위처럼 가슴으로 들고 나온...

 

전두환을 반대했던 것처럼 가슴으로 우러나오는...

 

그런 시위는 없는 것일까요......(물론 그떄도 평화시위는 아니었지만요..)

 

 

어떤 신문기사가 생각납니다...

 

촛불집회 참여 인터뷰였져...

 

36살의 한 남자가 가족을 이끌고 나온 이유가 모냐고 물어봤더니...

 

민주주의라는 말을 꺼내더군요...

 

민주주의....

 

참으로 쉽게 꺼내면 안되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답답한 마음에 논리도 없고...주저리주저리...글을 남깁니다...

 

짱공님들은 보다 넓은 시야로...

 

시위에 참여하시더라도....정확한 자신의 생각....그리고 넓은 시야를 가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알지만...

 

이건 분명 몬가 잘못되었습니다...

 

이야기가 이상한쪽으로 점점 흘러가지 않습니까.....

 

본래의 목적은 점점 흐지부지 해지면서...

 

 

 

여담이지만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전면적인 개방입니다....

 

판단은 소비자가 하는것일뿐...

 

쇠고기 관련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우리나라 공무원들 생각보다 바보 아님니다...일 잘해요...식약청..이사람들....무시하지 마셔연....

 

판단은 소비자의 몫..

 

합리적인 소비를 하면 그뿐......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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