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김진희]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가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집회에 대해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다.
조씨는 이명박 대통령의 강력 대응을 주문하며 군 동원 주장을 하는 등 강도 높은 비난을 한 데 이어 이번엔 집회에 자녀를 데려가는 부모를 향해 “포르노 영화관 데려간 격”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1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학생 데리고 나오는 부모, 교사들 처벌해야’라는 글을 통해 “청소년을 유해환경(촛불 집회)으로 끌고 나온 세력이 있다. 교사들이 조직적으로 데리고 나온 경우, 부모들이 데리고 나온 경우”라며 “청소년을 포르노 영화관이나 호스티스 있는 술집으로 데려간 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청소년보호법 제25조는 불법과 폭력과 음주와 거짓선동이 난무하는 지역을 정부가 ‘청소년통행금지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조항을 두고 있다”며 “광화문 지역을 야간에 ‘청소년통행금지 (또는 제한)구역’ 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미국에서 이런 부모, 이런 교사가 있다면 형사처벌을 받을 것이다. 이런 부모와 교사들은 ‘어린이 영혼추행’을 하고 있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조씨는 촛불 집회 참가자들에 대해 ‘정신이상자들’이라고 독설을 한데 이어 MBC를 향해 “두고 보자”고 말하는 등 촛불 집회 거부감을 드러내는 발언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싸이월드 출처. 조갑제는 누구인가?
http://cyworld.search.empas.com/search/all.html?qn=&s=&f=&bd=&bw=&tq=&z=A&q=%C1%B6%B0%A9%C1%A6&premiumText=&s=
네이버 출처. 조갑제는 누구인가?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C1%B6%B0%A9%C1%A6&sm=top_hty&frm=t1